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최고수준 지속···"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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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최고수준 지속···"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 박차"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05.1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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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연속 최고등급 'AAA' 획득, 우수한 자산건전성 유지
- 합병 이후 영업력 강화, 개선된 시장지위 반영
- 지속가능경영으로 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 박차
신한라이프 사옥[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2008년부터 15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급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AAA' 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수준이라는 의미"라며 "향후 예상치 못한 금융환경 변화에도 지급능력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녹색경제신문>에 설명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ALM(자산부채종합관리)과 가치경영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한라이프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는 지난해 7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과 개선된 시장지위 및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AA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285%로 안정적 자본 여력을 갖췄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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