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 IBM 클라우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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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 IBM 클라우드 활용
  • 권오주 객원기자
  • 승인 2016.09.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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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최근 개소한 단국대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가 IBM의 블루믹스 (Bluemix)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IBM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나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단국대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에 개설할 예정이다. 
 
IBM 블루믹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쓰이는 오픈소스프로젝트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국대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는 IBM 클라우드의 전문성을  한국형 ‘디자인씽킹’인 ‘K-씽킹’에 IT, 빅데이터및소프트웨어분야를 접목시킬 예정이다.
 
‘K-씽킹’은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씽킹과  SW의융 합을 통해 창의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방법론으로,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에서는 IBM 블루믹스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앱개발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통 해 지역연계 및 학생들이 미래의 벤처사업가 및 전도유망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센터 김태형센터장은 “IBM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IT 역량과 디자인씽킹을 융합한 한국형  ‘K-씽킹’ 방법론을 전파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IBM  클라우드사업부총괄 김태훈상무는 “IBM 블루믹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국대학교 및 지역사회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개발을 위한 에코시스템구축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폭 넓은 교육현장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오주 객원기자  ojook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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