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추석 선물로 지역특산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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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추석 선물로 지역특산물 전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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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9월 9일(월)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왼쪽)이 9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9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쌀 415포대, 감귤 500상자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7월 국유재산·조세정리 업무 효율화 및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위해 철원군, 서귀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물은 이들 지역 특산품인 철원 오대쌀과 서귀포 감귤로 각각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노숙인 시설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55곳에게 전달된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지역 상생 협력에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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