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실시간 모바일 전략게임인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가 오늘(25일)부터 2019년 시즌 1에 돌입한다.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서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브라질, 독일, 미국,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등 총 15개국 58명의 선수가 참여해 정규 시즌을 치르게 된다.

오늘(25일)부터 6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정규 시즌에는 12개 팀을 A, B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총 66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즌 1에서는 각 조의 상위팀이, 시즌 2에서는 A조와 B조간 인터리그 경기를 통해 상위 8개 팀을 가린 후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킹존 드래곤X’, ‘OGN 엔투스’, ‘OP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등 4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각 팀들은 치열한 국내 선발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할 19인의 프로선수들의 선발을 완료했다.

한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오늘(25일) 오후 7시에 시즌 1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매주 목, 토, 일요일에 경기를 치르며, 모든 경기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