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에 11년간 총 447대 차량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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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에 11년간 총 447대 차량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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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차량나눔’ 사업의 공모를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작년까지 11년간 총 447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019 차량나눔’ 사업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및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해 5월 31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된다.

차량지원 이외에도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도 함께 지원된다.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또,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2일(금)까지이며 심사 기준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 차량나눔 사업 공모. <제공=한국타이어>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사업, 타이어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통한 사회안전망 마련 및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나눔 사업' 선정 기관 단체사진. <제공=한국타이어>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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