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재미들을 모아 만들어진 큰 그림 ‘파크라이 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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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재미들을 모아 만들어진 큰 그림 ‘파크라이 뉴던’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2.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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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제작한 파크라이 시리즈의 최신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유비소프트는 14일 서울시 강남구 이비스 엠비서더 호텔에서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파크라이 뉴던’ 미디어간담회를 개최했다.

파크라이 뉴던은 파크라이 시리즈의 세 번째 외전이자, 지난해 3월에 출시한 ‘파크라이5’의 정식 후속작이다.

파크라이 5 엔딩에서 벌어진 핵전쟁으로부터 17년이 흐른 호프카운티를 무대로 주인공은 호프 카운티를 점령한 쌍둥이 악당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저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공동체 생존자들과 영역과 시설을 확장하고, 노상강도들과 싸우면서 다른 생존자 그룹과 동맹을 맺는 것도 가능하다. 가벼운 RPG시스템을 통해 높은 등급의 적을 해치우기 위해선 강력한 무기와 탈 것을 제작하거나 용병이나 야수를 고용해 함께 전투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 유저는 자연물에서 자원을 채취하거나, 동물사냥, 보급품 회수, 인질구출 등을 통해 자원을 모으고 자신이 속한 거점을 업그레이드 해나가야 한다. 아울러 노상강도들이 점령한 전초기지를 점령해 세력을 확대하면 빠른 이동이나 자원수집에 큰 도움이 된다. 전초기지는 특수 자원인 에탄올을 얻을 수 있고, 난이도를 높여 다시 도전해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탐험을 통해 호프카운티의 새로운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광활한 맵에서는 다양한 퀘스트나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면 다양한 보상과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파크라이 5 유저들을 위해 전작을 떠올릴 수 있는 이스터에그를 통해 코어 유저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파크라이5는 2월 1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고, 스팀판은 1주일 뒤인 2월 22일에 판매될 예정이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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