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첫 임원인사 '세대교체' LG유플러스, 5G 시대 뉴리더·여성 인재 '70년대생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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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첫 임원인사 '세대교체' LG유플러스, 5G 시대 뉴리더·여성 인재 '70년대생 발탁'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1.28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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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최택진·황상인 부사장 선임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선임 9명 등 총 14명에 대한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젊고 우수한 인재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 배경훈 신임 상무는 76년생이며, 이건영 상무는 74년생이다.

왼쪽부터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 황상인 LG유플러스 부사장

전경혜 상무와 정혜윤 상무는 여성으로 각각 73년생, 72년생이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홈미디어 분야에서는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임원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2명)
최택진 NW부문장
황상인 CHO

■ 전무 승진(3명)
임경훈 PS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NW운영기술그룹장

■ 상무 선임(9명)
전경혜 CVM추진담당
이상헌 상품기획담당
고정만 서부영업담당
안형균 기업영업4담당
노성주 Core담당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
이건영 홈·미디어상품담당
배경훈  AI플랫폼담당
김건우 부동산·안전관리담당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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