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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에릭슨, 2분기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 상승세중국 ZTE 부진 틈타 북미 시장에서 선전
  • 박진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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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Ericsson 5G.

에릭슨(Ericsson)은 2/4분기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도 2분기 매출 증가로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 부문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모바일 연구 업체 델로로(Dell'Oro)가 23일 보고서에서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런던 및 스톡홀름 시간 기준) 보도했다.

올 4월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로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ZTE가 매출 타격을 입음에 따라 세계 2위의 라디오 액세스 네트워크(RAN) 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세계 4위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 선전으로 기존 이 부문 세계 1위이던 ZTE는 5위로 밀려났다. 노키아는 3위를 차지했다.

에릭슨은 톱3위 업체들중 유일하게시장 점유율 증가를 기록했으며 2분기 장비 매출 비중은 1% 증가했다.

4G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은 지난 2015년 정점으로 수요 감소와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올해 말부터 내년 2019년까지 미국 내 차세대 5G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에 있다.

5G가 2020년 이후 주류 기술로 부상하자 특히 에릭슨과 노키아가 수익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네트워크 공급 업체들의 후속 판매 기회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에릭슨은 ZTE의 탈격 이후 이탈리아 모바일 통신업체인 윈드트레 (Wind Tre)에 무선 기어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3위, 전세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북미 지역 네트워크 판매가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의 매출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장비 공급 사업에서는 다소 늦게 진출했지만 5G 장비 전환을 통해서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글러올린 기회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존에 공급 비중이 커지는 반면, 스프린트(Sprint)에 기존 장비 의 용량 업그레이드로 비용이 오르커지고 있으며, 스프린트와 한국 시장 내 기존 장비의 용량 업그레이드로 인한 지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시장 세계 최대 공급업체 화웨이는 미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중국산 5G 모바일 장비 공급자 경쟁에서 금지되며 세계 5위로 밀려났다.

화웨이는 캐나다와 멕시코 시장을 기반으로 북미 지역 4위를 차지했으나, ZTE와 화웨이는 여전히 미국 시장 판매 제한에 직면하고 있어서 분석가들은 삼성전자의 계속된 부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진아 IT칼럼니스트  feuille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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