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4월 출시 예정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3DS' 게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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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4월 출시 예정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3DS' 게임 발표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2.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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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즈', '별의 커비 스타얼라이즈' 외 총 4종

한국닌텐도가 오는 4월 출시될 한국어 지원 타이틀 4종을 발표했다. 

오는 4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암즈(ARMS)’,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와 ‘닌텐도 3DS’로 플레이할 수 있는 ‘요괴워치 버스터즈 적묘단·요괴워치 버스터즈 백견대’, ‘마리오 & 루이지 RPG DX’다. 

먼저 ’암즈’는 늘어나는 팔을 가진 ‘암즈 능력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해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출시 초기에 등장해 ‘조이콘’을 활용하는 게임으로 활약했다. ‘배구’, ‘과녁 맞히기’, ‘1대 100’ 등의 다양한 배틀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즐길 수 있는 인원은 스위치 1대 당 최대 4명으로, 4월 12일 정식 출시된다. 한국 닌텐도에서는 ‘암즈’의 발매와 함께 새로운 색상의 ‘네온 옐로 조이콘’도 발매할 예정이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1992년부터 이어져 온 ‘커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하트를 적에게 던져 동료로 만든 후 ‘프렌즈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 ‘스파이더’ 등의 새로운 ‘카피 능력’도 추가됐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를 즐길 수 있는 인원은 ‘암즈’와 같이 최대 4명이며, 출시 날짜는 4월 26일이다. 

요괴워치의 3번째 시리즈, ‘요괴워치 버스터즈 적묘단·요괴워치 버스터즈 백견대’는 ‘닌텐도 3DS’로 즐길 수 있는 액션 RPG 게임이다. 

‘요괴워치 버스터즈 적묘단·요괴워치 버스터즈 백견대’의 최대 인원은 4명으로,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보스를 물리칠 수도 있다. 출시 날짜는 4월 19일이다. 

‘마리오 & 루이지 RPG DX’도 ‘닌텐도 3DS’ 타이틀로, ‘깔깔깔 마녀’에게 빼앗긴 ‘피치 공주’의 목소리를 되찾기 위한 ‘마리오’ 형제의 대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본편 외에도 굼바를 플레이할 수 있는 ‘쿠파군단 RPG’가 포함돼 있고, 쉬운 게임을 위한 ‘이지 모드’도 있다. 

출시 날짜는 4월 12일이며, 한국닌텐도는 ‘마리오 & 루이지 RPG DX’의 발매에 맞춰 ‘엉금엉금’과 ‘굼바’ 아미보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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