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최우수 협력사 36곳과 상생 의지 다지는 'MVP 파트너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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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최우수 협력사 36곳과 상생 의지 다지는 'MVP 파트너스 데이' 개최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1.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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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협력사 임직원 85명 참석, 성과 돌오보고 상생 노력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 다지는 행사

카카오가 36개의 최우수 협력사 임직원 85명이 자리해 상생 노력을 지속할 의지를 다지는  'MVP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카카오는 제주 본사에서 지난 9~10일, 16~17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17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VP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가 최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했다. 한 해 동안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결과물을 공유하고, 향후에도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카카오가 두 차례에 걸쳐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2017 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카카오>

2017 MVP 파트너스데이에는 서버, IDC(Internet Data Center), 네트워크, 회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DB(Data Base), 공사, 보안, 소프트웨어, 용역, 전산비품, 가구 등 12개 분야 총 36개 협력사의 임직원 8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주 본사 투어, 동반성장 세미나, 감사패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카카오 임직원들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서로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 협력사 대표는 “행사 자체도 의의가 있지만 행사를 통해 카카오와 협력사들이 단순한 비즈니스적 관계를 넘어 서로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상생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카카오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협력사 대표는 “’을’의 입장에 있는 협력사들을 1박 2일 일정으로 초청해 흥겹고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카카오 측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이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성 카카오 준법경영실장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지원과 협력이 없었다면 카카오의 기술혁신과 가파른 성장이 어려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카카오의 ‘진심’이 협력사 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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