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IPTV 셋톱박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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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IPTV 셋톱박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모두 수상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8.21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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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세웠을 때도 어색하지 않은 '스마트 엣지' 디자인 높은 평가

SK브로드밴드의 IPTV 셋톱박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UHD 셋톱박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7 IDEA 어워드 시상식’에서 Consumer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초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SK브로드밴드 B tv UHD 셋톱박스는 이에 따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SK브로드밴드의 IPTV 셋톱박스가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실시간 채널과 VOD를 지원하는 B tv UHD 셋톱박스는 새로운 프로덕트 아이덴티티(PI: Product Identity)인 ‘Smart Edge’가 적용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Smart Edge’는 SK브로드밴드가 타사 제품과의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 컨셉으로 셋톱박스, 무선 공유기, 통합공유기 등의 제품군에 적용했다. 
 
SK브로드밴드는 사용자의 TV환경을 고려하여 바닥에 놓는 기존 타입 뿐 만 아니라 세로로 세웠을 때 어색하지 않고 세련되며 상태표시 LED의 눈부심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킨 점이 B tv UHD 셋톱박스의 ‘Smart Edge’이었다며 이런 차별화 포인트가 실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2017 IDEA 어워드’에서의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바이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 tv UHD 셋톱박스는 지난해 한국산업디자인협회 주최의 ‘PIN UP 디자인 어워드와 산업통상자원 주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국내에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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