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19개 자산운용사 CEO, 투자기회 모색 위해 캐나다 行
상태바
금투협·19개 자산운용사 CEO, 투자기회 모색 위해 캐나다 行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4.04.15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투자협회가 국내  19개 자산  용사 CEO들과 ‘한국 자산운 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구성해 13일부터 21일까지 캐 나다  방문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인 캐나다 연기금과  AI       관을  찾아가  투자기 회를 모색한 다.  

15일 금융   협회  서유석 회 장은  “글로   경제적 불확   실성에 따 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이때,  글로 벌 자산시장 주 요 플레이어인 캐나다 주요 연기금과의 교류 를 통해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온 타리오교원연기금(OTPP), 퀘벡주연기금(CDPQ)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캐나다 연기금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자본시장의 현실과 전 망, 주요 투자 분야 등을 파악하고 향후 투자 방향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삼성, LG,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의 AI 연구소가 위치한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찾아가 AI 산업을 리딩하는 Vector Institute와 MILA 등의 AI 연구기관과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를 통 해 AI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AI를 우리 자산운용업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한국 계 하이테크 분야 벤처  엑셀러레이터인 해피소나와 협력해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AI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에는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빅 페델리 장관을 비롯해 Vector Institute, Cohere, Recursion 등 현지 AI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산업과 금융투자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일정은 자산운용사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선정된 테마와 지역을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금융   협회  서유석 회 장은 “캐나다 AI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해 자산운용업계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AI 산업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면, 자 본시장 Value-up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일주일간 토론토와 몬트리올 2개 도시를 방문하고 주요 연기금과 AI 관계기관을 비롯해 온타리오주 무역투자대표부, 캐나다 금융감독당국, 자나두, Horizon ETF, MaRS, KPMG 몬트리올, BCA리서치 등과 차례로 미팅을 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나아영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