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 경영 노력 '눈길'..."올해도 그룹 ESG 전략 연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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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 경영 노력 '눈길'..."올해도 그룹 ESG 전략 연계 활성화"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4.03.1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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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최근 '2023년 ESG 하이라이트' 발간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2024년도 그룹 ESG 전략 연계 더욱 활성화키로
신한카드 2023년 ESG 하이라이트.

신한카드는 2021년 업계 최초로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최근엔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 차원에서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선뵀다. 

신한카드의 '2023년 ESG 하이라이트'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소재(R-PVC) 카드플레이트 125만매 발급 ▲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사업자 30만명 달성 ▲'아름인 도서관' 11개 신설 등 ESG경영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 ·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에도 힘썼음을 밝혔다.

신한카드는 그룹 ESG 전략 방향과 연계하여 이해관계자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ESG 경영의 실천 강화’ 및 ‘함께 성장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024년 ESG경영 추진 방향성으로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을 통한 Net Zero 가속화 ▲임직원 솔선수범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 있는 행동과 투명한 공시 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우선, 신한카드는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를 기존 8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디지털 카드 발급 타겟 고객을 일반 고객으로까지 넓혀 모바일 카드 발급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물다양성 관련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세대가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과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업의 특성을 반영한 신한카드만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RE100),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카드 100% 달성(BP100), 실물 카드 없는 디지털 카드 비율 50% 달성(NP50)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로드맵’을 수립했다. 

신한카드측은 "친환경 로드맵 이행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Zero Carbon Drive 전략 방향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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