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비대면 수요 잡았다"...업계 최초 단일상품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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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비대면 수요 잡았다"...업계 최초 단일상품 50만명 돌파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3.13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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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누적 가입자수 50만명↑
- 고객 니즈 반영한 맞춤형상품 개발 성과
- 온라인·모바일 기반 금융환경 변화로 비대면 채널 성장 추세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한 운전자보험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되는 단일 상품의 가입자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인터넷 전용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는 꾸준한 시장 주목을 받으며 2016년 10만명, 2020년 30만명을 넘어 올해 누적 가입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시장 환경이 온라인·모바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험업계 대면채널은 위축된 반면 상품구조가 단순하고 표준화된 상품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마케팅(CM) 등 비대면 판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및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라인채널에서의 경쟁은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판매 수수료 없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등 운전자 3대 비용 담보를 보장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삼성화재는 올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착한 3천 플랜’을 출시했다. '착한 3천 플랜'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인 운전자비용 및 교통사고후유장해 담보를 월 3000원대 보험료로 실속 있게 가입할 수 있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만의 부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모바일 앱으로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고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 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보험료 절약 혜택 또한 얻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는 맞춤형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삼성화재]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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