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부터 PC, 콘솔까지... 3월 국내외 게임 기대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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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부터 PC, 콘솔까지... 3월 국내외 게임 기대작 쏟아진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2.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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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서브컬쳐 장르에서 기대작 출시
모바일, PC, 콘솔에서 모두 기대작 출시 예정
스타시드 / 컴투스

 

3월부터 국내외 게임 기대작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국내 신작 게임 출시가 뜸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신작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PC와 콘솔 게임도 기대작이 계속 출시된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으로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킹덤 왕가의 피’가 3월 5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주에는 사전예약자 50만명이었으나 1주일만에 50만명이 증가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킹덤’ IP를 사용해 제작한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로 함께 출시된다. 소울라이크 기반의 게임으로서 모바일에서도 매운 맛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드라마 킹덤을 게임으로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

 

3월 28일에는 컴투스의 ‘스타시드’가 출시된다. 컴투스가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이 게임은 서브컬쳐 장르의 팬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미소녀와 가상 세계에서 싸운다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서브컬쳐 게임답게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지만 유명 성우의 기용과 모션 캡처를 통한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을 자랑한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넥슨이 막 공개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테스트가 진행된다. 넥슨의 차기 기대작으로 떠오를 이 게임은 ‘마영전’ IP를 사용한 게임답게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작으로 떠오른 빈딕투스의 테스트 진행 [사진=넥슨]

또한 기대작 게임들의 쇼케이스도 계속 이어진다. 3월 5일에는 하이브IM의 ‘별이 되어라 2’ 쇼케이스가, 19일에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모두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인 만큼 게임의 특징과 출시일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솔 게임도 기대작이 계속 출시된다. 세가는 바닐라웨어와 아틀러스가 합작으로 제작한 전략 게임 ’유니콘 오버로드’를 3월 8일 출시한다. 1990년대에 인기 있던 SRPG의 매력을 되살린 게임으로 이미 체험판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에는 콘솔 게임 3월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캡콤의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출시된다. 오픈월드 액션 RPG로서 12년만의 후속작이다.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답게 다양한 직업과 AI로 활약하는 동료 폰, 그리고 거대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유니콘 오버로드 [사진=세가]
드래곤즈 도그마 2 [사진=캡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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