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제품] 필요시 드론을 날리는 감시용 로봇과 수면 유도용 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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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 필요시 드론을 날리는 감시용 로봇과 수면 유도용 고글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6.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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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 등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가 융합된 신제품들 등장

열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스캐너, HD카메라를 장착한 보안용 자율주행 로봇이  회사 경내나 공항 등을 감시하다가 더욱 먼 곳을 볼 필요가 생기면 장착된 드론을 날린다. 

급할 때 자전거를 빌려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냥 그 자리에 세워 두고 내리면 된다. 또 쉽게 잠들지 않는 사람들은 수면 유도용 스마트 고글을 활용해 숙면을 취할 수도 있다. 

종이로 만든 VR 기기와 무선 스피커를 콘트롤하는 리모컨도 등장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동향브리핑 트렌드 스크랩'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개발중이거나 출시된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한다. 

 

◇ 사용 후 아무데나 주차해 놓으면 되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

사용 후 아무데나 주차해 놓으면 되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미국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스핀(Spin)이 800만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스핀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스키니랩스가 출시한 자전거 공유 서비스로, 자전거 설치대 없이 자전거를 대여해 사용이 가능하다. 

스핀 서비스용 자전거는 GPS 트래킹 센서, 이통망과 연결되는 모뎀, 태양광 충전 패널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GPS 트래킹 장치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전거를 대여해 사용한 수 아무데나 주차하고 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30미터에 1달러로 전용 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 감시용 드론을 장착한 보안용 자율주행로봇 'O-R3'

감시용 드론을 장착한 보안용 자율주행로봇 'O-R3'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싱가포르의 OTSAW Digital이 감시용 드론을 장착한 보안용 자율주행 로봇인 O-R3를 개발했다. O-R3는 배송용 자율주행 로봇 크기에 열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스캐너, HD 카메라를 내장해 주위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차량 뒷부분에 감시용 드론을 내장해 필요시 드론을 날려 감시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다. O-R3의 최대 이동 거리는 5km 정도로 실내외 보안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OTSAW 측은 O-R3를 월 단위로 임대해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 수면 유도용 스마트 고글 '사나 슬립(Sana Sleep)'

수면 유도용 스마트 고글 '사나 슬립(Sana Sleep)'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수면 유도용 스마트 고글 개발 업체인 사나社가 130만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 회사는 2015년 영국 버킹엄셔 버넘에 설립된 업체다. 

'사나 슬립'은 오디오와 비쥬얼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외늬 특정 패턴을 작동시켜 착용자가 깊은 휴식 상태에 있게 해 잠을 빨리 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기에는 착용 후 훈련이 필요하지만 4회 정도 착용한 후에는 쉽게 적응되며, 착용 후 10분 이내로 잠들 수 있고 밤 동안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8년 2월 출시될 예정이며 약 400달러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 사용이 간편한 무선 스피커용 리모컨 '플립(Flipp)'

사용이 간편한 무선 스피커용 리모컨 '플립(Flipp)'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SYNT사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전용 리모컨인 '플립'을 개발하고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진행중이다. 

플립은 작은 조약돌 모양의 단말로 스포티파이 지원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며 상하면에 각기 다른 기능을 설정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윗면을 누르고 돌리면 각각 음악 재생과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아랫면을 한 번 누르면 일시정지, 음악 재생시 돌리면 건너뛰기 등의 기능이 작동한다. 가격은 약 79달러로 11월부터 예약 주문자를 대상으로 배송 예정이다. 

◇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카드보드 '아리존(Aryzon)'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카드보드 '아리존(Aryzon)' <사진=KT경제경영연구소>

네덜란드에 위치한 아리존社가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카드보드인 아리존을 개발해 킥스타터 펀딩을 진행중이다. 

이 제품은 구글의 카드보드처럼 종이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을 부착한 후 화면을 거울로 반사시켜 사용자의 시야 부분에 부착된 반투명 글래스에 이미지를 맺히게 하는 방식으로 3D를 구현했다.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움직임에 맞게 화면을 조정한다. 가격은 약 24유로(약 26달러)로 올해 9월부터 예약 주문자를 대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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