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핵앤슬래시와 방치형 게임을 결합한 ‘소울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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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핵앤슬래시와 방치형 게임을 결합한 ‘소울 스트라이크’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1.2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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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하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중독성이 있는 방치형 게임
인기 상승 중인 소울 스트라이크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방치형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출시했다.

방치형 게임은 이제 틈새 장르가 아닌 메인 장르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방치형 게임은 지난해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출시한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 역시 양대 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며 방치형 게임의 위상을 재확인시켜 줬다.

‘소울 스트라이크’ 역시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적과 싸우며 돈을 벌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여기에 핵앤슬래시 게임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킬과 전투 장면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더 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끝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경험치와 각종 재화를 얻어야 한다.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직접 조작할 필요는 없고 자동으로 사냥해 준다. 사용자는 이렇게 얻은 재화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성장시켜 주면 된다. 

방치형 게임 답게 자동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방치형 게임답게 성장 요소는 정말 많다. 가장 기본적인 공격력 강화, 체력 늘리기, 체력 회복양늘리기, 방어력 높이기 같은 기본적인 요소부터 무기와 방어구, 스킬, 캐릭터 직업, 특성 등 다양한 부분을 강화시켜야 한다.

스킬은 처음에는 3개만 사용할 수 있으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새로운 슬롯이 개방되어 나중에는 최대 6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중에는 동료를 추가하며 게임을 펼친다.

게임은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정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보스를 잡지 못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강화시켜 재도전하면 된다. 또한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주기 때문에 천천히 강화시키면 된다.

각 항목별로 업그레이드를 하자
스킬도 업그레이드 하고
육성을 통해 보스를 사냥하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던전이나 도전 등 추가 콘텐츠도 존재한다. 던전은정해진 숫자만큼 참여할 수 있고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도전은 시련의 탑과 보스 레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도전은 조건 없이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과금 모델도 적당하다.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다양한 성장이 가능하다. 뽑기 요소는 존재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뽑기를 진행할 수 있어 과금에 대한 부담은 높지 않다.

던전 입장은 일일 제한이 있다
광고만 봐도 뽑기를 할 수 있다

[총평] ‘소울 스트라이크’는 방치형 게임답게 바쁜 일상 속에 잠깐 잠깐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잘 살아 있다. 또한 핵앤슬래시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는 즐거움도 있다. 시간을 투자하며 천천히 캐릭터를 육성하면 된다. 과금 요소도 강하지 않아 방치형 게임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한줄평] 최근 방치형 게임의 인기가 대단한데, ‘소울 스트라이크’는 육성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잡았다.

 

[평점] ★★★★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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