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 ‘버섯커’ 인기 속에 신규 게임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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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게임 ‘버섯커’ 인기 속에 신규 게임 도전장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1.1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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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모비릭스 신규 방치형 게임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 [사진=컴투스홀딩스]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

‘버섯커 키우기’는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이 지난해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후 또 다시 방치형 게임이 높은 인기를 얻은 것이다. 

하지만 해외 게임 ‘버섯커 키우기’는 놀라운 인기 속에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라운지 등을 보면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시물을 쉽게 볼 수 있으나 제작사의 소통은 활발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국내 게임사도 신규 게임을 출시하며 방치형 게임에 도전 중”이라고 말했다.

‘버섯커 키우기’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 모비릭스가 ‘루시퍼 키우기’를 각각 출시했다. 모두 방치형 게임이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 소프트 런칭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것이다. 방치형 게임이지만 핵앤슬래시 요소를 강조했고 직업을 자유롭게 교체하며 몬스터 상성에 따른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모비릭스가 츨시한 ‘루시퍼 키우기’ 역시 핵앤슬래시 요소를 강조한 방치형 게임으로 이 게임 역시 해외에서 소프트 런칭을 한 후 글로벌 런칭을 했다. 월드 보스나 PVP 요소 등 수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모비릭스의 루시퍼 키우기 [사진=모비릭스]

최근 방치형 게임은 대형 MMORPG를 위협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방치형 게임은 소규모 게임사가 주로 제작했으나 최근에는 대형 게임사까지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상태다.

신규 출시한 방치형 게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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