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에 고객니즈 대폭 반영"...교보생명, 암 특화보장에 신의료기술까지 보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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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에 고객니즈 대폭 반영"...교보생명, 암 특화보장에 신의료기술까지 보장 확대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4.01.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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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 출시…고객의 건강생활보장 강화
- 암 특화보장에 신의료기술·재해치료까지 보장 확대
- 고객수요 증가에 건강보험 상품라인업 강화 추세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암 보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담은 암보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유병장수 시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는 가운데 점차 늘어나고 있는 건강생활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밝혔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 생보업계 주력상품인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는 줄어드는 반면 암보험 등 건강보험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며 "싱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니즈가 큰 질병에 대한 보장은 강화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성된 신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번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 등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암 진단이 확정되면 1000만원, 재진단암으로 진단 받으면 5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회당 최대 80만원(1일 1회한, 연간 30회한)을 보장해 더욱 든든한 암 치료가 가능해진 점이 눈길을 끈다.

암치료와 재해치료를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까지 보장을 확대한 것도 장점이다.

암치료보장 특약은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 암CT·PET·MRI·초음파검사, 암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항암정위적·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 암특정통증완화치료 등 새로운 암 검사, 수술·치료기법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재해치료보장 특약을 통해 재해수술·재해골절부터 깁스치료, 독감치료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암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암 보장을 더욱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가입 가능한 최저 나이를 0세로 확대한 점도 장점이다.

일시납 또는 월보험료 3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암특화형'이 제공된다. 평상시 건강관리, 질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일반 치료지원, 암 특화 및 3대질병 치료지원 등 암 진단부터 치료 전 과정에 걸쳐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3대질병 치료지원의 경우 간호사 동반형, 간병인 지원형, 생활 지원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 보장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해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암보험을 선보였다"며 "암 특화 보장에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있는 보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교보생명]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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