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미그룹,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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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미그룹,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 기대
  • 강성기 기자
  • 승인 2024.01.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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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숙 회장, 2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내재된 저력 보여주자’ 독려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 경영 슬로건 추진…힘찬 비상 다짐
‘혁신’ 통해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켜…‘반전의 저력’ 보여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새해는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한미그룹의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송영숙 회장은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면서 “새해에는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 하는 미래’로 정한 경영 슬로건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송 회장은 작년의 혁신성과로 △6년 연속 국내 원외 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을 꼽았다. 

또 유례없는 유행병 대처를 위해 밤낮으로 제조·생산에 매진한 팔탄사업장(스마트플랜트, 제제연구소), 신성장 동력 발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중인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송 회장은 “지난 50년간 한미는 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냈고, 혁신으로 그 위기를 단숨에 역전시킨 ‘반전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위기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걸어왔던 길은 한국 제약업계의 이정표가 됐고, 많은 기업이 한미의 성장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라는 평가를 받게 된 지금, 우리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도전 정신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성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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