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증명된 경쟁력"...카카오뱅크 인증서 1천만 고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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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증명된 경쟁력"...카카오뱅크 인증서 1천만 고객 돌파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12.28 0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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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인증서 고객수 1000만 돌파...9개월만의 성과
26주적금 등 여·수신 상품도 여러번 흥행 성공해
다양한 혁신 통해 금융 플랫폼 역량 다시 한번 입증
카카오뱅크 인증서, ’10,000,000’ 고객 돌파…개인사업자까지 서비스 확장.
카카오뱅크 인증서, ’10,000,000’ 고객 돌파…개인사업자까지 서비스 확장.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9개월만의 성과다. 카카오뱅크가 '숫자'로 다시 한번 높은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을 통해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혁신적 방식을 적용한 카카오뱅크만의 여수신 상품을 내놓으며 여러번 흥행에 성공했다. 

대표적 상품으로 26주적금, 모임통장 등이 꼽힌다. 

2018년 6월 출시된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최초 가입 금액에 따라 매주 납입 금액을 최초 가입금액만큼 늘려가는 방식의 적금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년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2000만좌를 돌파했다.

2018년 1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역시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가능' 등 혁신 기능을 바탕으로 가입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통해 금융 플랫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출시 3개월 만에 500만 고객을 돌파, 출시 9개월 만에는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금융업무 중심으로 특화된 뱅킹앱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이 드러난 것으로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을 갖춰 고객들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실명확인 된 고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해 인증서를 발급하며, 24시간 고객서비스센터, 통합 모니터링 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장애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최근에도 '국세청 홈택스' 등 공공기관 로그인 뿐 아니라 '알뜰폰 개통', '메가박스 본인인증' '멜론의 본인인증' 및 '카카오스타일(지그재그)의 본인인증'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지속 넓혀가며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 고객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인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개인 인증서 분야에서는 다양한 민간 인증서비스가 등장하며 고객 편의가 개선됐지만 사업자는 공동인증서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터넷은행 최초로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 출시를 위한 ‘전자서명인증평가’를 획득했고, 이번 라이선스 확보를 계기로 내년 1분기 내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국세청, 조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카카오뱅크 내 금융거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전자입찰 참여, 전자계약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사업자 인증서’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전자계약 등에 이용할 수 있게되면, 바쁜 일정의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선보여 1000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선택하신 것 같다”며 바쁜 일정의 사업자분들에게도 새로운 인증서비스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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