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미래세대 육성에 진심 담는다"...'선한 영향력' 전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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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미래세대 육성에 진심 담는다"...'선한 영향력' 전파 지속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12.1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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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 체육꿈나무 3기'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7개 종목에 14명 선발
-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 갖춘 스포츠 리더로 성장 지원
- 교보생명의 미래인재 육성 노력은 업계 ESG 경영 모범사례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진심어린 미래세대 육성으로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를 지속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39년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19일 교보생명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갖춘 스포츠 리더를 키우기 위해 교보 체육꿈나무장학생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보 체육꿈나무장학생 3기에는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이 선발됐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는 설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장학금' 200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또한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심리 상담, 도서 지원, 북클럽 활동, 선배 멘토링 등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아울러 부모상담, 가족 소통캠프, 가족 커뮤니티 운영 등 가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운동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성과 리더십을 갖춰 교보가 지향하는 '참사람'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꾸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교보생명]

이날 수여식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장학생들이 장차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영광, 축전,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 묘목'을 증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보생명은 기후 위기로 사막화가 진행중인 몽골에 '교보 체육꿈나무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장학생의 이름으로 희망 나무를 기부하기로 했다. 장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미래 리더로 성장해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교보생명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된 해(2020~2021년)를 제외하고 2019년 1기, 2022년 2기 체육꿈나무장학생을 선발·육성한 바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핵심 키워드로 미래세대 육성, 포용적 금융 실현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교보생명의 다양한 미래인재 육성 노력은 업계 ESG 경영의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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