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 전라남도에도 상륙...전국구로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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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 전라남도에도 상륙...전국구로 빠르게 확산
  • 정수진 기자
  • 승인 2023.12.14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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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땡겨요', 서울시 넘어 전라남도에도 상륙
올해 들어 전국구로 빠르게 사업 확장 중
다양한 혜택에 배달앱 시장서 입지 확대 기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오른쪽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오른쪽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이 전라남도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올해 하반기 들어 서울시를 넘어 전국구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상생 배달앱 '땡겨요'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 충북, 인천, 김포, 전라 등 전국구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며 키오스크 설치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는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와 공공배달앱 모델 협약을 맺었으며, 하반기 들어서는 서울 외 지자체와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에 충청북도와 공공배달앱 모델 협약을 맺고, 10월과 11월에는 김포시와 인천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땡겨요'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 11월 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수 276만명 ▲가맹점 13만3000개 ▲누적 주문금액 14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땡겨요'가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배달앱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 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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