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IP에 활력 불어넣는 위메이드플레이... 특별한 이벤트로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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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IP에 활력 불어넣는 위메이드플레이... 특별한 이벤트로 저변 확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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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대통합' 이벤트 개최... 게임 저변 넓힌다
'짱구'와 컬래버 성료... 일평균 이용자 30%↑
애니팡 탐험대.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탐험대.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애니팡' IP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애니팡 탐험대: 배지를 찾아서(이하 애니팡 탐험대)'를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으로 경품 응모와 순위 점수를 매기는 배지를 찾는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플레이는 각 게임 내 게시판을 통해 게임별, 통합 Top30 현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흥미를 돋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가 독특한 이유는 '애니팡' 유저들을 한 곳에 끌어 모았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는 '애니팡2',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이용자들은 3개 게임 중 단일 게임 혹은 2개 이상의 게임으로 참여해 배지를 합산할 수 있다.

'2개 이상' 이라는 조건을 내걸은 만큼, 위메이드플레이가 유저 층위가 나눠져 있는 '애니팡' IP 게임들 각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팡 사천성'은 여성 유저, '애니팡2'는 중장년층 유저, '애니팡 터치'는 2030 세대 유저로 이용자층이 분화돼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윤덕용 PD는 "최대 3종의 모바일게임으로 즐기는 이번 이벤트는 캐주얼게임의 대표 주자인 위메이드플레이만이 선보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중성과 친밀함으로 한데 모인 이용자들이 만드는 ‘애니팡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애니팡3 X 짱구는 못말려.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3 X 짱구는 못말려.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또 다른 '애니팡' 게임인 '애니팡 3'에서는 '짱구는 못말려'와의 컬래버를 통해 유저층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애니팡3' 안에 ‘짱구 블록 모으기’, '철수와 술래잡기'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넣어 게이머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훈이의 악어를 건너라' 200만건의 플레이 횟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컬래버 이전 대비 '애니팡3'의 하루 평균 이용자가 30% 증가하는 결과가 나왔다.

'애니팡3'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이중현 PD는 "’짱구는 못말려’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께 이색적인 추억,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 새로운 이벤트를 활용한 ‘애니팡3’만의 즐거움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앞으로도 이같은 개성적인 시도들로 '애니팡' IP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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