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인기몰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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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룸] 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인기몰이 등
  • 박현정 기자
  • 승인 2023.1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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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해피홈 파워캡슐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출시 6개월 만에 GS SHOP 세탁세제 중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최고 매출을 올렸습니다. 세탁세제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통 채널과 협업한 데에 따른 성과로 보입니다.

한편, KAIST 신소재공학과 장재범・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세포외 기질 내의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해 넓은 표면적을 가지는 금속 필름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생체 형틀법의 활용 범주를 넓혀 전기화학 촉매 반응이나 수소 감지 센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12월에 분양이 예정돼 있는 등 오늘(16일) 관련 업계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올인원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이 출시 6개월만에 GS SHOP 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올해 5월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했다.

출시 6개월이 지난 11월 현재 GS SHOP에서 판매되는 세탁세제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세탁세제의 시장의 주류는 액상형 세탁세제다. 액상형 세제가 전체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캡슐형 세탁세제가 판매 1위를 달성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GS SHOP에서만 출시 이후 30만 팩, 개별 수량으로는 900만 캡슐 이상이 판매되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와 니즈를 잘 반영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제품 기획ㆍ개발 단계부터 유한양행과 GS홈쇼핑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제품으로, 제품 구매 시 온라인 채널 선호도가 늘고있는 소비자의 구매 특성과 세탁 편의성을 추구하는 니즈를 반영했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세척·탈취·유연·향기 네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캡슐형 세탁세제다. 간단하게 던져서 사용하는 사용 편의성은 물론 세탁세제부터 섬유유연제까지 한 번에 사용 가능한 단계 편의성을 가진 신개념 세탁세제이다.

또한 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발탁하여 세척·탈취·유연·향기 네 가지 기능과 해피홈 브랜드의 상품 특장점을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표현해 소비자 인지도 역시 크게 높여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피홈 브랜드는 편안한 집안 일과 행복한 집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세탁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케어 카테고리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 [사진=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 [사진=유한양행]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장재범,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생체 형틀법을 이용해 세포외 기질을 구성하는 여러 단백질 중 원하는 특정 단백질만을 선택해 해당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필름을 합성하고 전기 전달 특성을 확인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외 기질이란 세포 밖에 존재하며 세포의 분화, 성장,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생체 조직과 기관(organ)의 구조적·기계적 특성 유지에 필수적인 생체 구조물이다. 이러한 세포외 기질은 여러 단백질을 포함하며, 그 단백질 구조체를 원하는 형태로 변형하거나 최근에는 세포외 기질을 3D 프린팅을 위한 바이오잉크로 사용할 만큼 세포외 기질을 다루는 많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세포외 기질은 생체 형틀법을 통해 다양한 구조의 재료 합성에 이용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된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22년 항체(Antibody)를 활용한 신개념 생체 형틀법인 `항체 유도 생체 형틀‘을 개발해 최초로 다세포 생물 내부에 있는 특정 단백질 구조체를 모방한 금속 구조체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를 세포외 기질로 확장해 세포를 지탱하는 구조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피브로넥틴(fibronectin)을 표적 단백질로 삼아 그물형 금속 필름 제작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에 더 나아가 합성한 그물형 금속 필름에 추가적 처리를 통해 금속을 통한 전기 전달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거나, 또는 수소와 금속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수소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 활용할 수 있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생물의 세포외 기질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 큰 규모나 더 복잡한 생체 모방 재료 합성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원하는 형태로 세포외 기질을 패턴화 및 정렬함으로써 본 기술로 전기 회로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KAIST 신소재공학과 송창우 박사과정, 안재완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10월 18일 자로 온라인 공개되었으며, 전면 표지 논문(Front Cover)으로 선정됐다. (논문명 : Metallization of Targeted Protein Assemblies in Cell-Derived Extracellular Matrix by Antibody-Guided Biotemplating).

제1 저자인 송창우 박사과정은 "이번 연구는 기존에 개발한 항체 유도 생체 형틀법을 세포외 기질로 확장함으로써 합성된 생체 모방 재료가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ˮ 라며 "이를 기반으로 조직 수준의 세포외 기질 및 원하는 형태로 변형된 세포외 기질을 이용해 조직 공학(Tissue engineering) 및 생체 조직 제조(Biofabrication)으로 활용 범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ˮ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난제도전 융합연구개발사업, 웨어러블 플랫폼소재 기술센터, 우수신진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도 위치해 있다. 또 연서도서관과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가깝고, 전국구 학원가인 목동학원가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타입의 경우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며,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도 도입한다. 주요 시설로는 남녀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남녀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8개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는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928(철산역 인근)에서 청약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사진=GS건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사진=GS건설]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 대표이사 유인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과 덴탈 파우더(Dental Powder)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급 금액은 연간 최소 70억원 규모이다.

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는 덴탈 파우더 제품 리뉴오스와 ODM 제품을 리뉴메디칼에 공급하게 된다. 동종골 이식재는 사람으로부터 채취한 뼈로, 동물로부터 채취한 이종골 이식재보다 수술 효율과 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 치과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셀루메드는 ▲조직은행 ▲의료기기 ▲성장인자 ▲mRNA백신 효소를 주력 사업으로 글로벌 바이오·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골형성단백질(BMP2, Bone Morphogenetic Protein)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미국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승인 받은 골형성단백질은 척추와 치아 등의 손상 부위에 적용돼 뼈의 재생 속도를 증가시키는 성장인자로 활용된다.

셀루메드는 바이오·의료기기 사업의 생산 설비 확대를 완료해 생산량 증가분이 4분기 실적부터 반영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이 증가했으며 불량률 개선으로 생산량은 기존 대비 50%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덴탈 파우더의 우수한 제품 품질과 더불어 최근 확대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치과 의료 분야의 고객사 다변화와 장기공급 계약을 추진을 통해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필두로 덴탈 파우더뿐만 아니라, DBM(Demineralized Bone Matrix)과 ADM(Acellular Dermal Matrix) 제품 등의 공급확대를 통해 내년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안지오랩(251280)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ALS-L1023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이며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이전된다.

상명이노베이션은 안과 영역에서 국내 선두권 제약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점안제 제조라인에 대한 미국 FDA의 인증을 취득한 한림제약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안구이식제 등에 대한 특화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과용 치료제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은 안지오랩이 약 3년 6개월간 실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2상시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경구제인 ALS-L1023과 안구주사제인 루센티스의 병용투여군이 위약과 루센티스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시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ALS-L1023은 다중 타겟 혈관신생억제제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사멸 방지 효능도 있다.

안지오랩은 ALS-L1023의 임상3상시험계획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임상시험계획서의 승인을 받은 후 임상시험은 한림제약과 상명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더 나아가 안지오랩은 습성황반변성 이외의 새로운 망막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위하여 한림제약 및 상명이노베이션과 함께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기술이전에도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내년도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기 위해 연내에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왔던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의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제약 및 상명이노베이션과 협력해 향후 진행될 임상 3상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 학회 CRD(Cancer Research & Drug Development)에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학회 측에서 신라젠에 공식 초청 의사를 밝혀와 SJ-600의 개발자인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 초청 연사로 1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를 진행했다.

신라젠은 이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SJ-600시리즈의 우수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반복 투여 시 항체에 의한 중화반응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끌었는데 이는 사실상 주기적인 투여가 불가능했던 기존 항암바이러스의 한계점을 극복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된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라젠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한 SJ-607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에 투여할 수 있어 고형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직접적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을 정맥 투여하여도 종양 내 직접 투여보다 뛰어난 항암 효능을 나타내는 만큼 정맥 투여를 통해 심부에 위치한 암종이나 전이암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월 SJ-600시리즈는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발간하는 공식 저널 암 면역요법 저널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전임상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으며, 저널 발표 후 CRD에서 신라젠 측에 초청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국제 학회에서 직접 초청 의사를 밝혀왔다는 것은 그만큼 학계에서 SJ-600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추가적인 실험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RD는 암 연구 발전에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 United Scientific Group에서 주관하며 지난 2016년부터 미국과 유럽 등을 순회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회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세계 각국의 주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셀트리온그룹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글로벌 IBD 홈커밍 데이 2023(Global IBD Homecoming Day 2023, 이하 홈커밍)’을 개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이해관계자(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홍보는 물론 국내외 최신 의료 트렌드 및 처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호주, 체코 등 총 11개국에서 IBD 분야의 핵심 의료진 약 40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행사 첫 날 진행한 마케팅 세션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획득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비롯해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등의 제품별 특장점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소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후 진행된 메디컬 세션에서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했는데,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post-hoc)에서 확인된 램시마SC 증량 투여(dose escalation) 및 단독 투여(monotherapy) 관련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동사는 셀트리온 제2공장 및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투어를 통해 의약품 개발 현황 및 생산 공정 등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리딩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셀트리온그룹의 경쟁력을 소개해 의료진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국내 의료진과 미팅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자와 참석자들이 범국가적 차원에서 IBD 관련 치료 트렌드는 물론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환자 케이스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담론의 장이 형성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6일부터는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개최되는 제7차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KDDW 2023)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전문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최신 의료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 행사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주요 제품들의 연구 데이터가 심층적으로 다뤄지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이 이어졌다”며 “향후에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우회, 의사 협회 등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전역에 셀트리온그룹 바이오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IBD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다양한 형식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근로자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생활화에 나선다.

기존의 교육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지며 어렵고 지루한 강의 형식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해 근로자들이 쉽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이에 근로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공종별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공통, 장비, 토목, 골조, 외부마감, 전기 등 10가지 테마로 나눠 ‘애니메이션’과 ‘카툰(단편 만화)’ 형식으로 제작해 매주 1편씩 공개하고 있다.

콘텐츠는 현장 조회시간, 신규 근로자 교육, 매월 실시하는 정기교육 등에 활용하고, 현장 안전 조회장을 비롯해 현장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의 공간에도 배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전에 오가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에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이 필수로 시청하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 수칙을 한눈에 이해하도록 하며, 공종별 필수 안전 수칙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게 해 근로자 교육 및 안전보건의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해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등 6개국 언어로 번역해 배포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형태의 모션그래픽(Motion graphics)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은 근로자들이 작업하기 전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게 3분 안에 시청 가능하도록 제작해 집중도를 높였다. ‘카툰’은 카카오웹툰 OZi(오진환) 작가와 웹툰 전문출판사 비브로스팀(VBROSTEAM)이 협업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한 페이지의 만화형태로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의 한 사례로는 공통적으로 근로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다루며, 추락의 위험이 있는 고소 작업 시에 반드시 안전고리를 체결한 후 작업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카툰의 한 사례로는 근로자가 달비계(건물 외벽 작업용 간이의자)를 사용하는 외부 마감 작업 시 작업지휘자가 하부를 통제하며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전 수칙을 담았다.

롯데건설은 이 같은 애니메이션과 카툰을 포함해 필수 안전 수칙과 우수 안전 사례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주 5회 선보이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카드뉴스 형식의 안전 백과사전, 애니메이션,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 카툰, 우수 안전관리 사례집 형태로 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관계자는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의 교육보다는 일상에서 짧은 시간 안에 시청해도 이해하기 쉽도록 시각 위주의 직관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며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파트너사 소속 양석웅 근로자는 “기존 안전교육은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내용만 강조하고 어렵고 길어서 지루했는데, 애니메이션은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만 짧은 시간에 볼 수 있어서 더 집중되고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6일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해 전 현장 및 본사, 각 사업본부까지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통해 고난이도 현장 중점 관리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mindset:사고 방식 혹은 마음가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전후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재건 국제박람회인 ‘리빌드 우크라이나(Rebuild Ukraine Powered by Energy)’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협의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우크라이나 26개 지방 정부와 영국·프랑스·미국·독일 등 약 30개 국가, 500여 개 정부 기관, 민간단체 및 건설·제조 기업들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운영해 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알렸으며, 행사 기간 중 재건포럼 및 우크라이나 정부기관과의 실무 면담에 참여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건설은 박람회 기간 중 우크라이나 전력공사(Ukrenergo)와 송변전 신설 및 보수공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14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게르만 갈루쎈코(German Galushchenko) 장관, 우크라이나 전력공사 볼러디미르 쿠드리트스키(Volodymyr Kudrytskyi) 사장,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최영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우크라이나 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약 1조원 규모의 송변전 사업 참여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가운데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송변전 사업은 우크라이나 주요 산업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반시설로, 향후 추진될 발전사업과도 연관성이 높아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박람회에 앞선 12일,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수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보리스필 수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보리스필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은 우크라이나 수도 최대 관문공항인 키이우 국제공항의 터미널 및 활주로를 재건·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최로 현대건설이 보리스필 공항공사와 체결한 MOU의 일환이다. 이번 신규 협약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추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대한민국 공항 운영 노하우가 접목된 첨단 인프라 시설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후 재건과 경제발전을 견인해온 대표 건설기업으로서 그간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발휘해 우크라이나 국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와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재건 프로젝트 참여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DW-EGF를 최대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단 1회 사용으로도 피부 산화를 막아주는 ‘EGF 항산화 앰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GF 항산화 앰플은 출시 소식과 함께 소비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이지듀 공식 온라인몰 정식 런칭 전 선판매 기간 3일 동안 총 1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상피세포 성장인자라고 불리는 EGF는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부가 스스로 회복을 위해 생성하는 자가치유 성분으로, 단백질의 일종이다. EGF 항산화 앰플은 대웅제약의 30여 년 피부 연구 역사가 집약된 순도 99.9%의 DW-EGF를 국내 화장품법 상 최대로 함유할 수 있는 함량인 10PPM까지 담아 낸 순백의 단백질 앰플이다. 고순도·고함량 DW-EGF는 항산화 효과 뿐 아니라, 피부 스스로 외부 자극을 견디고 재생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끌어올린다.

EGF 항산화 앰플은 DW-EGF 외에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노화를 막는다. 페룰릭애씨드과 7가지 펩타이드 성분들이 피부 산화를 방지하고, 레티놀이 피부 주름, 건조 등을 개선한다. 또한, 피부의 3대 구성요소인 히알루론산·엘라스틴·콜라겐을 결합한 3중 복합 포뮬러가 피부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며, 병풀의 핵심 DNA를 고순도·저분자로 분리 정제하는 특허기술이 자극받은 피부도 부담 없이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EGF 항산화 앰플은 고순도·고함량 EGF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피부 표면에 단백질 막을 형성하는 쫀쫀한 제형을 자랑한다. 도포 직후 촉촉하면서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1회 사용만으로 밀도 있게 꽉 찬 피부와 광채를 선사한다.

EGF 항산화 앰플의 효과는 임상시험으로도 입증됐다. 임상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 미간 주름은 11.82%[i], 팔자 주름은 12.68%[ii], 피부 탄력은 5.15%[iii]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회 사용 만족도도 100%에 달했는데, 임상시험 대상자의 100%가 1회 사용 후 피부결 개선[iv], 사용 10분 후 피부 건조 개선[v], 사용 30분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vi]에 모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또한, 항산화 효과는 최대 220시간까지 지속[vii]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용 72시간 만에 손상된 피부가 298.3% 회복ⅶ됐다. 사용 1주 후 피부 자생력은 약 15배 개선ⅶ돼 국내 항산화 앰플 중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지듀 브랜드 관계자는 “EGF 항산화 앰플은 이지듀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최대 함량의 명품 EGF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효 성분들을 적절히 배합한 만큼 한 번 사용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고기능성 제품임에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부담 없는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듀는 DW-EGF를 적용해 앰플 한 병으로 기미·잡티 개선과 피부 재생 효과를 선사하는 대표 제품 ‘멜라토닝 앰플’을 통해 독보적인 제품력을 입증했다. 고함량 미백 성분을 담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게끔 설계된 멜라토닝 앰플은, 견고한 팬층을 확보하며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고, 지난 8월 총 200만 병 판매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지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에 이어 지난 10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는 암치료용 집속초음파 기술을 통증 치료에 적용한 집속초음파시스템(IMD20)의 국내임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 11월 13일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테니스엘보”로도 알려진 외측상과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집속초음파시스템(IMD20)을 이용한 통증완화 시술의 초기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외측상과염이란,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근육과 힘줄인 ‘상과’ 부위의 외측 힘줄에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팔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 부위의 힘줄이 미세하게 찢어지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통계에 따르면, 외측상과염 환자는 2022년 기준 66만명 이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통증연구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20%가 만성통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고, 대한 통증의학회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은 만성통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아이엠지티 이학종 대표는 “당사의 독보적인 집속초음파 기술로 암치료용 집속초음파시스템(IMD10) 개발에 이어, 통증치료용 집속초음파시스템(IMD20)을 개발하여 임상단계에 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테니스엘보 뿐 아니라, 향후에는 다른 통증치료 관련 적응증으로 IMD20의 사용을 확대해서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아이엠지티는 201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학종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집속초음파 기술과 나노입자 기술을 융합하여, 췌장암을 포함한 여러 난치성 암 및 뇌신경질환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아이엠지티는 고강도 집속초음파 에너지의 비 열적 효과를 이용한 보다 안전한 치료용 초음파 기기 개발에 기술적 우수성이 있어, 암 치료 뿐 아니라 만성통증, 뇌신경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도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7월 코넥스에 상장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11월 16일(목) 서울 코엑스 1층 B홀 Seminar A에서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및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2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은 신약조합과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신약조합 산하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운영 주관기관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대경기술지주,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기술지주, ㈜영남대학교 기술지주,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테라노켐, ㈜안단테에프엠, ㈜엠에프에스티, ㈜디지털센트, ㈜메디아이오티, 실리코팜㈜, ㈜이레텍코리아, ㈜나노팬텍, ㈜몰젠바이오, ㈜바이오메디젠, ㈜스키아, ㈜아테온바이오, ㈜힐리노엘에스, ㈜에스트리온, ㈜카이저바이오 등 유망기술·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벤처·스타트업기업 15개사가 참여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전무이사는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는 국내외 유망기술 및 후보물질 확보를 통한 3자 분업모델 구축, 공동개발, 유망 벤처 및 스타트업과의 공조, M&A, 지분투자 등을 통해 유망기술·플랫폼에 대한 우선실시권 확보 등 독자적 역량 강화를 위한 광범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추세”라며,

“신약조합 산하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와 지난 2월 발족한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제약·바이오헬스기업 간 투자·제휴형 오픈이노베이션 종합 플랫폼인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의 공조를 통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플랫폼을 전국 단위로 대규모 발굴하여 사업화 및 투자를 촉진하고, 제약·바이오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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