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KAI, 중동 최대 전시회 두바이 에어쇼에서 K-스페이스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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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KAI, 중동 최대 전시회 두바이 에어쇼에서 K-스페이스 알린다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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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KAI]
[사진=KAI]

ㅇ..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7일까지 중동 최대 전시회인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항공기와 K-스페이스의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두바이 에어쇼에는 20여개국 1400여개의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했으며 180여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들이 전시와 시범비행을 진행한다.

KAI는 이번 에어쇼에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을 전시하고 다목적 수송기(MC-X), 차세대중형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K-스페이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KAI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중동시장에 중점 소개한다.

특히, 국산헬기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는 해외 에어쇼에 처음으로 실물기가 참여하여 시범비행을 통해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사진=SK C&C}
[사진=SK C&C]

ㅇ.. SK㈜ C&C는 14일 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구축 완료한 개방형 ‘AI기술 허브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AI은행원 ▲금융업무에 따른 차별화된 음성합성기술(TTS) ▲지능형문서처리 서비스 등에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추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통해 AI가 업무 규정 및 가이드는 물론 은행내 각종 보고서까지 훑어내며 은행원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게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대고객 서비스로 확장해 고객 응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은행 업무 영역별 지식 저장소와 MS애저 기반의 ‘오픈 AI’를 연계한 AI프롬프트를 활용해 업무별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식 저장소는 데이터 등록 시 별도 수기 작업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처리한 후 저장함은 물론,  파편화된 원천 데이터를 연동해 단일 저장소로 저장·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데이터 탐색과 활용을 지원한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챗봇과는 다르게, 생성형 AI를 API로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은행 내부 지식 저장소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한다.

 

[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ㅇ..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차세대 슈퍼컴퓨터 주피터(JUPITER)에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NVIDIA Grace Hopper™) 가속 컴퓨팅 아키텍처가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I 기반 과학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수준의 슈퍼컴퓨터인 주피터는 AI와 시뮬레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극대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피터는 유로HPC 공동사업단(EuroHPC Joint Undertaking)이 주관하고 있으며, 에비덴(Eviden)과 파텍(ParTec)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독일 율리히 연구소(Forschungszentrum Jülich)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피터는 엔비디아, 파텍, 에비덴과 사이펄(SiPearl)과 협력해 기후와 기상 연구, 재료 과학, 신약 개발, 산업 공학과 양자 컴퓨팅 분야의 기초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피터는 쿼드(quad)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GH200 Grace Hopper Superchip) 노드 구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노드 구성은 약 24,000개의 GH200 슈퍼칩으로 구성된 부스터 모듈과 함께 에비덴의 불세쿼나 XH3000(BullSequana XH3000) 수냉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네트워킹 플랫폼에 상호 연결된다. 

 

[사진=인텔]
[사진=인텔]

ㅇ.. 인텔은 오늘 세계적인 연구소, 대학 및 OEM과 협력해 제작하고 전 세계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 리스트(TOP500)에 새롭게 진입한 23대의 시스템에 탑재한 인텔 기술을 발표했다. 

해당 슈퍼컴퓨터는 인텔® 데이터 센터 GPU 맥스 시리즈,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시스템이다. 

특히, 상위 10위에 포함된 슈퍼컴퓨터 중 4개 시스템에 인텔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다. 인텔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및 인공지능 세상에서 선택권, 개방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

인텔 데이터센터 AI솔루션 부분 총괄 디팍 파틸(Deepak Patil) 부사장은 “지금은 인텔 데이터 센터 GPU가 TOP500 리스트에 최초로 도입되는 등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다. 고객은 앞으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넓은 선택지는 개방된 생태계와 결합되어 고성능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이 채택되는 사용 사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인텔 데이터 센터 GPU 맥스 시리즈 및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성된 인텔 제품 포트폴리오는 HPC 작업에 놀라운 성능과 모든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62번째로 발표되는 TOP500 리스트는 고성능 린팩(HPL)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측정된 슈퍼컴퓨터 성능에 따라 순위를 정한다. 올해는 최초로 TOP500에 맥스 시리즈 GPU가 도입된 슈퍼컴퓨터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HPC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외장형 가속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ㅇ.. 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인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 질 것"이라며,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꾸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기아]
[사진=기아]

ㅇ..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4일(화)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 전무와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신한은행 조정훈 ESG본부장, 그리너리 황유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에너지화, 스마트 축산 등 농식품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축산 생태계 기반 조성에 각 기업들이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졌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차 생산 프로젝트를 10년간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의성군의 축분자원화 실증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원인 중 하나인 가축 분뇨를 원료로 활용한 바이오차를 생산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왼쪽 세번째)이 배터리 재활용 기술시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두번째)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왼쪽 세번째)이 배터리 재활용 기술시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ㅇ..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코발트·리튬 회수율 고도화’와 ‘폐수 저감’ · ‘화재방지 고속방전’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후처리 전반에 걸친 핵심 4대 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자연)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개발 선포식’을 열고 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개발 성과 및 활용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SK에코플랜트와 지자연은 폐배터리에서 용매추출 방식을 이용해 추출한 희소금속인 니켈·코발트 회수율이 97%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수된 니켈·코발트의 순도도 99.9%를 웃돈다. 

실제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광물 수준이다. 니켈·코발트는 배터리 양극재의 원자재로 소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폐배터리 용매추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ㅇ..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년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세대 커프 일체형 타이어 몰드 프린팅 기술'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는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3D프린팅 활용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3D프린팅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확산하고 산업 활용에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타이어 몰드 제조법을 혁신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커프(Kerf, 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일체형 타이어 몰드(Mold, 제작틀) 프린팅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술 개발은 2021년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프린팅 제조 혁신 실증 지원사업’에 한국앤컴퍼니 그룹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타이어 몰드를 제작하여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를 바꿀 10대 기술 중 하나인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높은 정밀도와 수율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타이어 생산 공정에 적용될 경우, 타이어 몰드 제작 기간 최대 70% 단축, 고난이도 패턴 구현 및 부품 통합 등의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대한전선]
[사진=대한전선]

ㅇ.. 대한전선이 2023년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6,300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688억 원에서 11%, 영업이익은 28억 원에서 531%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122억 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83억 원에서 47% 확대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883억 원, 영업이익은 591억 원으로, 작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 각각 16%, 107%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43억 원으로 전년 97억 원에서 254% 증가한 성과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적까지 상승하면서, 대한전선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인 482억 원을  22% 이상 넘어섰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연간 218억 원에서 57% 이상 성장한 성과를 냈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전선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신규 수주 확대 및 기(旣) 확보한 수주 잔고의 매출 촉진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전력망 사업을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위주로 수주 잔고를 늘려왔다. 올해에는 독일, 바레인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하며 신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
[사진=한글과컴퓨터]

ㅇ.. 한글과컴퓨터는 14일 공시한 ‘23사업년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별도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920.5억원, 영업이익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3분기 웹부문 포함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이 14.8%를 달성하는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안정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PC 설치형이 아닌 사업군에서 처음으로 매출 비중이 10% 이상 발생한 사례라 의미 있다. B2B와 B2G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이 늘며 ‘한컴독스’ 및 ‘웹 기안기’ 등을 비롯해 업무용 SaaS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컴은 그간 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AI(인공지능) 사업에서 성과가 빠르게 드러나고 있다. 첫 AI 서비스인 ‘한컴독스 AI’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까지 완료하고 내년 정식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AI를 적용한 ‘한컴오피스’를 선보이는 등 한컴만의 독자적인 AI 사업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금호타이어]
[사진=금호타이어]

ㅇ.. 금호타이어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확정했다.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 및 신규 유통망 확대, 신차용(OE) 공급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매출 대비 9.8% 달성, 전년동기 대비 9.6%p 성장하였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 9,805억원(전년 동기간 대비 14.2% 증가), 영업이익은 2,3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대폭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 되는 한편, 원재료 및 선임의 안정화 등 긍정적인 경영환경에 의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를 매출 증대의 해로 삼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 27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을 위해 4분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MSCI 주관 2023년 ESG평가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A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군 내 상위 12% 안에 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이행해오고 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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