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EV’, 쏘카에서 예약하면 5시간 무료 시승...‘선착순 1000명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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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EV’, 쏘카에서 예약하면 5시간 무료 시승...‘선착순 1000명 서두르세요!’
  • 박시하 기자
  • 승인 2023.11.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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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쏘카, 레이 EV 무료 시승 쿠폰 지급
-레이 EV,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인기
-기아측, “차급 뛰어넘는 상품성 경험하길 바래”
더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더 기아 레이 EV[사진=기아]

기아와 쏘카가 레이 EV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6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쿠폰’을 발급하고, 쿠폰 사용 기준으로 1000명 시승 완료시 해당 이벤트는 종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 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아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와 쏘카는 전국의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기차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경우 1000만원 후반대로 구입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빠른 속도로 계약이 체결됐다고 알려졌다.

기아측은 레이 EV가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차량은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 해당 차량에 드라이브 와이즈 II를 추가해 제공해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레이 EV는 운전석 폴딩과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을 창의적으로 다채롭게 쓸 수 있고,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가진 경형 전기차라고 알려졌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233km로, 최고 출력 64.3kW 및 최대 토크 147Nm의 성능을 낸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대여요금에 한해 적용할 수 있고, 보험료와 주행요금 및 기타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시승쿠폰을 통한 이용 완료 후 마케팅 목적으로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가 발생되고,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을 100%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박시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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