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여행 준비의 시작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 新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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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여행 준비의 시작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 新상품 출시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3.11.03 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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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트래블로그 카드’를 연계한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 신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트래블로그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일 단위 지정이 가능한데요.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2.0%를 더해 최고 연 5.0%까지 금리 혜택이 제공됩니다. 신상품 출시일에 맞춰 하나은행은 ‘여행 준비의 시작도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은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인데요. 우리은행은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기반 구매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업무 데이터를 자산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 여행 준비의 시작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 新상품 출시

하나은행은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수 200만을 돌파한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인 ‘트래블로그 카드’를 연계한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트래블로그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일 단위 지정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2.0%를 더해 최고 연 5.0%까지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세 가지 항목으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사용 실적 보유 시 연 1.8% ▲마케팅 동의 시 연 0.1% ▲‘하나원큐’ 앱 PUSH 알림 동의 시 연 0.1%가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신상품 출시일에 맞춰 하나은행은 ‘여행 준비의 시작도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은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을 보유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1명), 무선이어폰 케이스(1000명), eSIM 이용권(2000명) 등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떠나는 설레는 여행 준비의 시작은 하나은행이 함께하고자 이번 「트래블로그 여행 적금」과 같은 금융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새롭고 다양한 금융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트래블로그 적금」 가입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하나원큐’ 앱,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에서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보험가입 시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에 보험료의 10%를 돌려주고, 주요 보장을 확대한 '하나 해외여행보험 트래블로그 플랜'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 섬유산업연합회와 패션강국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975년 설립되었으며 섬유, 패션 분야 32개 단체로 구성된 관련 분야 최대 연합조직으로, 섬유패션산업의 혁신 및 성장과 섬유패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지원, ▲플랫폼 기반 공급망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기반 구매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업무 데이터를 자산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공급망 특화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병규 은행장은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섬유패션산업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글로벌 패션강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며,  “섬유패션산업 관련 기업, 단체, 외국인 근로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미지=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이현애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의 배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현애 부행장과 개인금융부문 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과 마을 청소를 하며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개인금융부문 이현애부행장은 “수확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출시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함께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은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해, 수출기업(법인)이 은행이나 무보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Trade EZ)을 통해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심사, 약정까지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수출실적 1만달러 이상 200만달러 미만, 매출액 1억원이상 100억원 미만의 수출기업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수출기업에 공급을 하는 간접수출 실적 보유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하나은행은 수출금융지원의 일환으로 무보와 중소 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한도 소진 시까지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연 약 0.58%수준)를 전액 지원한다. 이는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이용 기업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대출은 신용평가, 서류심사 등 대면업무가 불가피했으나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출중소기업 대상 수출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 수출활력을 제고하고 비대면 보증대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실시간 환율 모니터링 및 직접 외환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인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거래 체결의 편리성과 급변하는 환율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수출입기업 및 대기업을 비롯한 금융기관까지 이용자의 범위가 확대되는 등 FX거래의 새로운 채널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포스코이앤씨, 인프라 민자사업 투자 펀드에 150억 증액, 총 300억 운용

우리은행은 국내 인프라 분야 강자인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도로·환경시설 민간투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간투자사업 펀드로,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규모의 기존 펀드가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고속도로 등 민간투자사업에 성공적으로 투자 약정되어 이번에 150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총 300억원으로 운용하게 됐다.

이번 투자약정 체결로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우량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비 분담과 금융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 주간 사업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부산광역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 우량 민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금융동반자로서 국내 민자사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창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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