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T,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 간담회...조비(Joby) 기체 독점 사용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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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T,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 간담회...조비(Joby) 기체 독점 사용권 확보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3.10.2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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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은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SKT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미래 모빌리티의 총아로 평가받는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윤병수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SKT 김태환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 이종민 미래 R&D담당, 류탁기 인프라 기술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SKT는 UAM 비전과 운항관리, 교통관리 및 상공망 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개발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특허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UAM, 자율주행 센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한 특허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양 측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SKT는 UAM을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해 모빌리티 분야의 AI 전환(AIX ; AI Transformation)을 이루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 조비(Joby Aviation)에 1억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한국 시장에서 조비 기체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사진=SK이노베이션]

ㅇ.. 올해 연구개발(R&D) 경영 4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R&D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기술사업화 박람회 및 우수성과 전시회’에 ‘대기업 성과전시’로 참가한다.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19일 개막하는 이 전시회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며, 경제성장에 기여해온 대덕특구의 지난 50년 R&D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983년 울산에 ‘기술개발연구소’ 설치를 결정하며, R&D 경영을 본격화한 SK이노베이션은 1995년 대덕특구에 사내 곳곳의 R&D 역량을 한데 모아 ‘대덕기술원’을 마련했다. 

기술원은 오늘날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으로 거듭나며, 2차전지, 분리막(LiBS), 고품질 윤활기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성장과 Green R&D 성과의 산파 역할을 했다. 

국가 과학기술 역량이 모인 대덕의 풍부한 R&D 기반을 바탕으로,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R&D 중시 경영이 빛을 발했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이 A.(에이닷)에서 2023-2024 프로농구(KBL) 전경기를 무료 생중계하고 AI로 주요 장면을 생성하는 등 AI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KT는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이해 A.에 프로농구 전용 홈을 개설하고, 전경기를 무료 생중계한다. SKT 고객이라면 데이터 요금 또한 무료다.

농구 팬들은 프로농구 홈에서 경기 일정과 순위, 선수 정보는 물론 실시간 스코어, 선수별/팀별 기록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농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SKT는 농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AI 콘텐츠도 제공한다. AI 콘텐츠는 AI 하이라이트, AI 숏폼, AI 주요장면 등 AI가 자동으로 편집한 콘텐츠이며,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좋아하는 팀과 선수 위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AI주요장면은 경기 도중 득점 장면 클립을 생성해 놓친 득점 장면을 바로 다시 볼 수 있다. 경기 후 제공되는 AI하이라이트와 AI 숏폼은 농구 팬들이 매 경기를 다방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생성해준다.

 

[사진=LG화학]
[사진=LG화학]

ㅇ.. LG화학이 제 3회 석유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만났다

LG화학은 1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고 광운대학교 진흥석, 양선모, 정기열 학생의 공정설계위원회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팀은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CNT(탄소나노튜브)의 최적 생산성 확보를 위해 ▲밥솥처럼 한번에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는 회분식 반응기와 ▲가래떡을 뽑듯 연속으로 생산하는 연속식 반응기를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반응기를 제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각 반응기 별 설계 변수를 다양한 방식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최적 설계 방안을 찾아낸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 며 “실제 현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생산 공정을 제작하는 데 유용한 접근이 될 것” 이라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진흥석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에 도움될 수 있다고 평가받아 의미가 깊고,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이뤄진 총 365개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원료 사용 등 지속가능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총 7개팀이 수상했다.

[사진=대한전선]
[사진=대한전선]

ㅇ.. 대한전선이 전력 분야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SIEF & PGK :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 & Power Generation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전선은 ‘케이블&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컨셉 하에 △전력케이블, △해저케이블, △통신케이블 △전력기기 등 네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차세대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각각의 공간에는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제품 및 솔루션의 자세한 정보와 성공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전면에 배치해 방문객의 이해를 도왔다.

 

[사진=현대차그룹]
[사진=현대차그룹]

ㅇ.. 현대차그룹이 영국 런던대학교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이하 SOAS)와 함께 아프리카 시장 성장 전략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두 곳의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현대차그룹과 영국 런던대학교 SOAS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브루나이 갤러리 극장에서 ‘개발 리더십 대화의 장 연구소’ (‘Development Leadership Dialogue Institute’, 이하 DLD)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 대학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차그룹 경영연구원장 김견 부사장을 비롯해 GSO(Global Strategy Office) 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현대차 UK 법인장 애슐리 앤드류 상무, 기아 UK 법인장 폴 필팟 상무와, 런던대학교 SOAS 아담 하빕 총장, 로라 해몬드 부총장, 엘리사 반 와이언버그 경상대 학장,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DLD는 앞으로 런던대학교 소속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세 명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아프리카는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풍부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ㅇ..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카카오VX의 플래그십 매장 '카카오프렌즈 골프 아지트 in 하남'에서 팝업 이벤트 'Let’s Enjoy! 티스테이션 타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티스테이션이 최근 공개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티스테이션 타임’의 연장선 상에서 색다른 브랜드 경험 제공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먼저, 팝업 행사장 방문객들은 야외주차장에서 ‘티스테이션 안전점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의 상태를 진단하는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부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티스테이션 관련 브랜딩으로 꾸며지고,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 퍼팅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아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미션 스탬프' 등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3층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베이커리 비비드’ 카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크로넛(크로아상과 도넛이 합쳐진 형태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팝업 이벤트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다양한 골프용품들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ㅇ.. SKT가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2023 코딩챌린지’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10월 19~20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일 열리는 코딩 경진 대회는 학생 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조를 이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다른 팀과 경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총 4가지로, ▲대회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챌린지’와 ‘소셜챌린지’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션챌린지’ ▲지적 장애 이외의 청소년을 위한 ‘베스트챌린지’ 등이다.

각각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창작 이미지를 만들거나, SKT의 알버트AI로봇을 이용해 코딩 미션을 완수하는 등 참가자들의 코딩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ㅇ..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네이버 여행>여행상품 탭에서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FOR YOU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행상품 FOR YOU에서는 사용자의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호텔과 다양한 통계 기반의 호텔 상품을 추천해 준다. 협력필터(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로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다.

FOR YOU를 통해 사용자들은 전세계 150만개 호텔 중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서비스 사용 이력에 따라 관심 지역과 인기 지역의 호텔을 추천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다양한 클릭 데이터를 분석, 특정 지역 기반의 ▲내가 봤었던 호텔과 함께 많이 본 호텔을 추천해 주며,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6시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호텔, ▲최근 7일 동안 실제 예약이 많은 호텔 ▲최근 7일 동안 노출대비 클릭이 높은 호텔을 추천해 준다.

네이버는 여행상품 FOR YOU를 우선 호텔 상품에 적용하고 앞으로 패키지여행이나 항공권 추천 등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LG전자]
[사진=하이엠솔루텍]

ㅇ.. LG전자 시스템에어컨과 칠러 및 공조 설비 서비스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하이엠솔루텍(대표 유광열)'이 올해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계약 5,000개 현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에 따르면 유지보수 현장 계약은 전년대비 올해 빠르게 증가하며 지속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8월 기준으로는 5,374개를 기록했다.

하이엠솔루텍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유지보수 서비스 및 기술력을 통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냉난방공조 업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실내 공기질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 증가와 극심한 기후 변화로 공조기기의 보급과 사용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료 또한 잇따라 인상되면서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신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는 맞춤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맞춤 관리를 위해 현장 전담 엔지니어와 안전재고를 배치하여 빠른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긴급출동 Plus'와 같은 맞춤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사진=안랩]
[사진=안랩]

ㅇ.. 안랩 강석균 대표가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진행 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더존비즈온 이강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씨플랫폼의 김중균 대표와 한국렌탈의 범진규 회장(성함 가나다순)을 추천했다.

강석균 대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을 위해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안랩의 환경경영 방향성(‘Every Little Detail’)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지난 2021년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를 도입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도서와 의류, 사내 불용 IT자산 등 다양한 자산 재순환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사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ㅇ..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가 20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게임⬝블록체인⬝AI⬝엔터테인먼트 등 IT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IT 서비스 분야의 양사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오후,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을 위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회의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성장전략실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형태다.

세일즈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인텔]
[사진=인텔]

ㅇ.. 인텔은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Intel Innovation 2023) 행사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본 프로그램은 PC 업계 전반에서 AI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혁신 이니셔티브다.

목표는 독립 하드웨어 벤더(IHV)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를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이 보유한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다. 

생태계 파트너들은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및 해당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AI 및 머신 러닝(ML)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용 사례 개발을 가속화하고 AI PC 생태계에서 발전하는 솔루션과 PC 산업 전반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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