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LIG넥스원, 메가존클라우드・AWS와 Tech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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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LIG넥스원, 메가존클라우드・AWS와 Tech Day 개최
  • 최지훈 기자
  • 승인 2023.10.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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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LIG넥스원]
[사진=LIG넥스원]

o..LIG넥스원은 대한민국 클라우드 1등 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및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AWS)와 함께 Tech Day(테크 데이) 행사를 12일(목)에 개최했다.

K-방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업체와 클라우드 관리형서비스 1위 기업,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물론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방분야에서의 클라우드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K-국방의 미래는 클라우드 위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5일 메가존클라우드와 LIG넥스원, AWS코리아가 체결한 ‘우주·국방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후속작업으로 열렸다. 행사는 오프닝, 기조연설, 세션1(전장의 확장, Space를 선점하라), 세션2(국방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사례), 종합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방의 새로운 기술을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국방 클라우드 정책 관련 KIDA(한국국방연구원) 심승배 센터장, 클라우드 기술/활용 분야 관련 AWS의 클린트 크로저(Clint Crosier) A&S(Aerospace and Satellite) Director,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전 대응 전략 부분에는 안보전략연구원 김소정 실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클라우드 전략부터 활용, 보안에 이르기까지 국방 적용을 위한 전 분야를 다뤘다.

[사진=한화오션]
[사진=한화오션]

o..한화오션이 ‘안전•보건•환경(이하 HSE)’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 구성원의 안전보건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체계인 ‘HSE 경영방침’을 개정했다.

한화오션은 12일 새롭게 개정한 ‘HSE 경영방침’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혁웅 대표이사와 정상헌 노조 지회장 등 노사가 함께 참석해 HSE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개정된 ‘HSE경영방침’은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HSE 최우선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은 HSE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경영진은 이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적극 지원한다.

[사진=이용빈 의원]
[사진=이용빈 의원]

o..대기업의 기술탈취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조사와 피해구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은 “중소기업 ‧ 스타트업의 기술 탈취를 했으면서도 이를 은폐하거나 언론플레이와 시간끌기용 소송 등으로 덮으려는 ‘도둑 기업’들로 스타트업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며 “윤석열 정부는 앞에선 스타트업에 대한 국가의 보호를 약속하고 , 뒤에선 대기업 편을 들어주는 등 양두구육식 대응을 하고 있다” 고 꼬집었다.

중소기업은 인력이나 자금이 현격히 부족한 탓에 대기업이 마음먹고 기술을 탈취하려고 하면 이를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또한 기술 탈취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나서도 대기업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 .

최근 골프플랫폼 스타트업 스마트스코어가 대기업 카카오 VX 를 대상으로 점수 관리 포맷이 유사해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 2 년간 다수의 IP 를 통해 600 여회 침입 행위가 포착되는 등 여러 정황이 드러났지만 , 스마트스코어 출신 직원의 일탈 행위였다는 카카오 VX 측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사진=한화시스템]
[사진=한화시스템]

o..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진수 국가보훈부 제대군인국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육·해·공군 제대군인 출신 한화시스템 직원 등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과 안전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왔다. 서류심사·현장실사·한국경영인증원 심의를 거쳐 올해 43개 기업(대기업 9개, 중소기업 34개)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한화시스템은 우수한 고용 환경, 채용 인원들의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적극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올해 첫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올 2월에도 '국군장병 취업지원 유공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엔 '일자리 창출유공 정부포상' 동탑 산업훈장 수상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양질의 고용 창출 관련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LGU+]
[사진=LGU+]

o..‘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금융∙공공, 의료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통신 3사(LGU+, SKT, KT)는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PASS앱은 본인 확인, 인증서, 모바일신분증, 전자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의 하나인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020년 6월 출시돼 530여만 명이 사용하는 생활 밀착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의 결정은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때 고유식별번호인 운전면허번호 외에 주민등록번호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분 확인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 조치다.

이에 따라 PASS 앱 이용자들은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공공·의료 분야에서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신분증 대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아람코]
[사진=아람코]

o..아람코의 한국 내 완전자회사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이하 ‘아람코 코리아’) 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회공헌 사업은 아람코 코리아가 울산시,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인식 고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1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김두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 지역 사회공헌기관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강도 콘크리트와 약 28톤의 폐플라스틱을 혼합해 친환경 재활용 의자 및 벤치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진=SK에코플랜트]
[사진=SK에코플랜트]

o..SK에코플랜트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전문기업인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Advanced Oxidation Process)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에코랩센터 대표와 김형태 ㈜에코셋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셋은 2000년 설립돼 20년 이상 환경 및 수처리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이어오며 UV 소독설비, 탈수설비 등 다양한 수처리 설비를 국산화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UV 소독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UV 고도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최근 상용 공급도 개시한바 있다.

UV 고도산화 기술은 수중의 오염물질 제거에 필수인 산화과정에 UV를 적용해 산화력을 높여 미량의 유기물질과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고도의 산업폐수 처리를 위한 필수 공정으로 이용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UV 고도산화 공정은 전통적인 수처리 방식에 비해 설치비용이 저렴해 처리효율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사진=일동후디스]
[사진=일동후디스]

o..일동후디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마블 테마의 러닝 이벤트, ‘2023 마블런(Marvel Run)’에 하이뮨 제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블런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블을 컨셉으로 한 러닝 이벤트다. 이에 러닝을 즐겨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마블런 참가자 및 스텝을 대상으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음료 & 바’ 16,000개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하이뮨 제품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후원 제품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는 한 팩당 20g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음료다. 산양유 단백과 뉴질랜드산 농축우유단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류신 등 필수아미노산 9종과 L-카르니틴,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함유해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는 운동 전후 및 외부 활동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고단백 에너지바다. 달걀 2개분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BCAA등 필수 아미노산 9종이 포함됐다. 또한, 일동후디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분말로 퍼핑한 ‘하이뮨 프로틴볼’을 함유하여 영양은 물론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사진=최지훈 기자]
[사진=최지훈 기자]

o..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0.12일(목) 13시 30분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관련하여 무역협회, 코트라, 무보 등 지원기관과 함께 수출상황 점검회의(중동지역 무역관 영상연결)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현지 동향과 수출영향 등을 점검하고, 현지 진출기업,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회의 결과, 분쟁지역 인근 내륙운송 일부가 차질을 빚고 있으나, 해상운송과 통관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등 현재까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주 3회 텔아비브 행 직항 여객기 운항 중단되고 있으나, 운송 화물규모가 매우 적어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정부는 중동 전역으로 사태가 확산되는 등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민관합동‘수출 비상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여 향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지 진출기업, 수출기업 지원대책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 T/F : 산업부 무역투자실장(반장) / 무역협회, 코트라, 무보 등 관련 임원(반원)

이를 위해서 ➀우선 현지 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기업 핫라인을 가동하고, ➁무역협회, 코트라는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현장애로를 발굴하는 한편, ➂기존 거래선에 애로가 발생할 경우 인근 국가 대체 거래선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➃무역보험공사는 분쟁 지역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신용보증한도를 최대 1.5배 확대하고, ➄사고발생시 신속보상 또는 보험금 가지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김영주 의원]
[사진=김영주 의원]

o..연이은 산업재해로 논란을 빚은 SPC그룹 식품공장에서 5년간 무려 128건에 달하는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되었으나 총 638만원의 과태료 등 ‘솜방망이’ 처벌만 번번이 부과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SPC그룹 식품공장에서 79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되었고, 같은 기간 소비자 등의 이물질 신고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도 49건으로 드러났다. 

식품공장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 머리카락(체모)·비닐·플라스틱·실 등 이물질 혼입 관련(60건)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서 ▲ 청결불량(7건) ▲ HACCP 기준미달(6건) ▲ 표시의무 위반 관련(5건) ▲ 기타(1건) 순으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많은 위반건수를 차지한 곳은 ㈜SPC삼립의 시흥공장으로, ‘삼립호빵’, ‘통밀식빵’등의 품목에서 이물이 여러 차례 발견되는 등 60건의 위반이 적발되었다. 

위생불량과 산업재해로 사회적 논란을 빚은 SPC 계열사 공장들의 위반사실도 낱낱이 드러났다. 

2021년 '던킨도너츠 내부고발 영상'으로 전국민에게 충격을 준 안양공장의 '기름때 오염 내부고발 사건'은 과태료 100만 원 처분만이 부과되었고, 그나마도 과태료 자진납부 감면제도를 통해 최종 80만 원에 종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공장은 내부고발 3년 전인 2018년에도 똑같은 청결불량 사유로 42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지난 8월 노동자 끼임사망이 발생한 SPC 계열사 '(주)샤니'에서도 7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되었다. 특히 노동자 사망 장소였던 성남공장이 71%(5건)를 차지했다. 작년 10월 20대 노동자의 끼임사망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주)SPL'의 평택공장에서도 2022년 ‘파리바게뜨 XO고로케’에 사용되는 빵 반죽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되는 등, 2020·2021·2022년 '3년 연속'으로 이물질 혼입이 적발되었다. 

공장 적발사례 외에 소비자 신고로 제재된 사례들도 함께 드러났다. 2018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SPC 식품공장에서 생산된 343개의 식품에 이물질 발견 신고가 접수되었다. 식약처는 이 중 49개 식품에 SPC의 법령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SPC그룹의 식품위생법 위반 128건에 대한 제재조치로는 ▲ 단순 시정명령(116건)이 압도적이었고, ▲ 과태료 부과(10건, 총 638만원) ▲ 품목제조정지(2건) 순이었다. 아울러 지난달 ‘진짜 파리가 들어간’ 파리바게뜨 빵(‘촉촉한 치즈케익’)을 제조한 SPC삼립 시흥공장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없이 단순 시정명령 조치만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코스모화학]
[사진=코스모화학]

o..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코스모화학이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 공장 시운전을 완료하고 시제품을 생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블랙파우더에서 이차전지 양극재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니켈, 코발트, 리튬을 회수하여 리사이클 공장 시운전가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통해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국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회수하는 시설 투자를 완료하였다.

코스모화학에 따르면, 신규공장은 올 6월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였고 시험운전과 실제 원료를 투입하여 생산하는 시운전 가동을 3분기동안 실시하였다. 이번 시운전을 통해 생산한 제품은 모두 자체 품질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에 사용가능한 수준의 순도를 지니고 생산됨을 최종 확인하였다는 것이 코스모화학의 설명이다.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o..SK텔레콤은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밝혔다.

SKT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은행 사칭한 메신저 피싱 신속 차단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위한 협업사항 발굴 및 추진 ▲전기 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위한 적극적 협력/대응체계 마련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은행 전화번호 및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공유 ▲기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등이다.

이를 통해 SKT는 은행연합회 제공 데이터(회원은행 전화번호, 정상 발신 메시지 정보 등)를 활용해 SKT가 운영 중인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차단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지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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