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국가대표도 '밥심'... CJ, 항저우 넘어 파리까지 함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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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국가대표도 '밥심'... CJ, 항저우 넘어 파리까지 함께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10.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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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사인 CJ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항저우로 떠나기 전은 물론, 항저우 현지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요. CJ가 후원하는 5개 종목 16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 금메달 3개를 비롯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올렸습니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일본 도쿄에서 엘캠프 재팬 1기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엘캠프 재팬은 한일 롯데가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육성 및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롯데벤처스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오늘(1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CJ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마련한 CJ부스에서 체조 국가대표 윤진성이 간편식을 가져가고 있다.[사진=CJ]
CJ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마련한 CJ부스에서 체조 국가대표 윤진성이 간편식을 가져가고 있다.[사진=CJ]

○.. CJ가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로 항저우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했다. CJ가 지원에 앞장선 분야는 바로 선수들의 입맛을 책임 진 음식이었다.

CJ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내에 ‘CJ부스’를 만들어, 선수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CJ의 간편식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타지에서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르던 선수들은,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마다 CJ부스를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가져갈 수 있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 및 관계자 1300여 명을 위한 간편식 패키지도 현지에서 준비 제공했다. 밥·찌개·반찬 및 다양한 간식까지, CJ는 종류별 한식 제품을 메인 선수촌뿐 아니라 분촌 선수촌까지 직접 전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앞서, 지난 8월 진천 국가 대표 선수촌에서 CJ는 ‘K-Food대표 브랜드’인 '비비고','고메'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어, 선수촌에서 훈련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한 바 있다. CJ의 지원은 팀코리아 전체를 위한 음식 지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Global No.1에 도전하는 유망주들을 응원하는 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선수 후원도 이어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회 초반 팀코리아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끌어올린 수영을 비롯해, 골프·테니스·브레이킹, 베트남 태권도 등 5개 종목의 16명의 선수를 후원했다. 팀CJ 소속 선수들은, 수영 황선우의 2관왕과 임성재·김시우의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 총 9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그리고, CJ에서 후원하는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대한체육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올림픽·아시안게임 지원을 시작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지원했으며, 2023년부터는CJ그룹에서 본격적으로 대한체육회의 1등급 후원사인 ‘공식파트너’가 되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CJ가 ‘공식파트너’사 자격으로 지원하는 첫 국제대회였다. CJ는 2024 파리올림픽에도 선수단 후원은 물론,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K-culture 전파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그리고, 글로벌 No.1의 꿈을 가진 새로운 유망주의 발굴과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CJ와의 ‘공식파트너’ 계약을 통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국가대표 선수단 활약을 지원하기 위해 CJ와 더욱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계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의 푸드,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벤처스는 일본 롯데그룹,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3 L-CAMP JAPAN 1기’ 현지 프로그램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한다.

롯데벤처스는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L-CAMP JAPAN은 한일 양국 롯데가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에 함께 나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선발 단계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일본 롯데그룹과 일본 벤처캐피탈에서 참여하며 현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7월부터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 리본굿즈(N차 상품 유통 토탈 솔루션), ▲ 뉴빌리티(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 S2W(AI 기반 사이버보안 데이터 인텔리전스 개발), ▲ 라이트브라더스(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 ▲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 활용 구강케어 제품), ▲ 비컨(탈모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 모닛(고령층 대상 스마트 기저귀 케어 구독 서비스), ▲ 엔라이즈(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 온라인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딥핑소스(개인정보 비식별화/익명화 솔루션 & AI 영상분석 솔루션), ▲ 샤플앤컴퍼니(매장 직원 스케쥴 및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 디자이노블(인공지능 패션 디자인 생성 서비스) 등 11곳이 선발됐다.

핵심 프로그램은 일본 내 250여 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네트워크를 보유한 First CVC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및 협업 설명회다. 롯데는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 대비 15배가 넘는 규모인 170여 명 참석을 이끌어냈다. 실질적인 사업 검토가 가능하도록 소프트뱅크, 미즈호 은행, NTT도코모, 도쿄증권거래소, 아사히 카세이 등 일본 대기업 임원과 고위급 투자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스타트업 피칭 이후 격의 없는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일본 롯데 5개사(롯데벤처스 재팬, 롯데홀딩스, 롯데시티호텔, 지바롯데마린즈, ㈜롯데) 대상 스타트업 피칭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일본 롯데홀딩스 다마쓰카 겐이치 대표이사와 인큐베이트펀드 혼마 마사히코 대표, 팍샤캐피탈 우에노야마 카츠야 대표의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생태계와 스타트업 성공의 필수 요소 공유 세션,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와 일본 AWS(아마존 웹서비스)의 일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롯데벤처스는 현지 프로그램 이후에도 일본 롯데 계열사들과의 사업화 연계를 포함해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데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롯데벤처스 재팬과 연계한 추가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한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높은 사업적 역량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 젊은 창업자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장의 크기를 확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오!서울 블렌드(OH!SEOUL BLEND)’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커피앳웍스의 오!서울 블렌드는 한국 커피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과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SPC가 전남 고흥의 커피농장 ‘나로’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SPC의 다년간의 커피 발효 가공 연구를 바탕으로 고흥 나로 커피의 떼루아(Terroir, 고유의 향미)를 부각시키면서도 균형감 있는 고품질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콜롬비아와 파푸아뉴기니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체리의 향긋함과 살구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오! 서울 블렌드’에 활용된 ‘고흥 나로 무산소 발효 커피’는 체리를 수확한 후 과육을 벗겨 발효탱크에 와인효모와 함께 48시간 발효를 거쳤다. SPC는 커피 재배와 가공 과정에 나로 커피 농장과 긴밀하게 협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신제품은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천공항 5개점(△T1키오스크점 △공항 1호점 △공항 2호점 △T2랜드사이드점 △T2에어사이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브루드 커피 (7000원)와 △원두(100g 1만5000원, 200g 2만7000원)로 판매되며, 원두는 한글 모양이 적용된 포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SPC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성과는 물론 국내 커피 농가 상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는 국내외 커피 농가와 협업해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쿠팡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영양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즉시할인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CJ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100포 200g ▲일양약품 눈건강 루테인 골드 15g 30정 ▲메이준뉴트리 이승남 더블액션 프리바이오틱스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30p 150g 등이있다.

이외에도 이달에만 두 번의 영양제 기획전을 추가로 마련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너뷰티 기획전’에서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글루타치온, 유산균, 비타민, 비오틴 인기제품을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환절기 감기예방’ 기획전을 통해 프로폴리스, 꿀, 락토페린, 아연, 건강음료, 비타민음료, 홍삼, 건강즙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영양제 기획전은 고객들의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만한 고품질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영양제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집은 진정성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바이너리샵(Binary Shop)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의집 바이너리샵은 하이엔드 가구, 독창성 있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신규 서비스다. 샵 인 샵(Shop in Shop) 형태를 취하면서도 브랜드의 스토리나 미학을 탐구하는 콘텐츠를 잡지처럼 섬세하게 담았다. 고객이 하나의 상품을 보더라도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바이너리샵의 바이너리(Binary)는 0과 1, 이진법을 뜻하는 단어로 0과 1로 이해하는 이분적이고 단순한 일상을 탈피해 그사이에 숨겨진 소수 미학과 브랜드를 탐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0은 영원을 상징하는 클래식을, 1은 새로운 트렌드를 의미하며 그사이에 있는 가치있는 오리지널 브랜드를 고객이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바이너리샵에는 Cassina, USM, HAY, 프리츠한센, 레어로우 등 약 400여 개 국내외 브랜드 상품들이 입점해있다. 바이너리샵은 브랜드의 진정성, 디자인의 차별성, 제품의 혁신성, 그리고 고객 적합성 등 여러 요소을 고려해 가구/조명/홈데코/수납/키친/패브릭/생활/가전 등 8개 카테고리로 하이엔드 상품을 나눠 소개하고 있다. 또한 프리오더 서비스를 통해 해외 프리미엄 가구도 고객이 쉽고 편하게 주문해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의집은 지난 9월 18일 바이너리샵 런칭을 기념해 일주일간 래플 행사를 포함한 특별 세일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9일부터는 ‘완벽한 듀오', ‘우리의 시선'을 주제로 오리지널 브랜드의 이면과 나에게 딱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바이너리샵에서는 ‘가을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 ‘kitch of kitchen(맛있는 미학을 위한 준비물)', ‘블랙으로 만나는 신세계' 등 눈에 띄는 컨셉으로 USM의 2X2 사이드 보드, TECTA의 캣 오브젝트 등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의집은 앞으로 매달 ‘바이너리 Week’를 통해 오리지널 브랜드를 주목하고 이달의 신규 브랜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도와 개성을 그대로 살리는 콘텐츠와 큐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알려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트렌드와 미학을 바이너리샵에서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23 FW ‘파자마 페스타’를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그 동안 콜라보와 파자마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은 스파오는 23 FW ‘파자마 페스타’를 기념하며 다양한 파자마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스파오는 고객들이 열광하는 콜라보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플란넬 파자마, 수면 파자마를 출시하고 착용감과 보온성을 강조한다.

이번 페스타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캐릭터 콜라보 파자마도 함께 선보인다. ‘산리오 캐릭터즈’를 앞세우고, 전연령대를 위한 포켓몬, 잔망루피, 짱구 패밀리 파자마를 준비했다. 여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온 담곰이, 먼작귀, 해리포터, 무직타이거, 위베어베어스 콜라보 상품들도 함께 공개된다.

페스타 기간 동안 ‘파자마왕을 찾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 펀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파자마왕을 찾습니다’는 스파오 파자마 구매 후 인증샷을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할인 혜택과 함께 스파오 파자마를 입고 있는 산리오 캐릭터즈 키링 및 한정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콜라보 파자마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아늑한 겨울을 위해 준비한 페스타다”며,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오만의 콜라보 파자마를 페스타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공개했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빙그레우스’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세계관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빙그레 왕국’이라는 세계관에 빙그레 제품들의 특징을 살린 여러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닌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식음료업계를 넘어 소위 ‘세계관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부캐 마케팅’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의 성공에 힘입어 2020년 8월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재치있는 스토리와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마케팅 활동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온라인 광고대상’ 등 유수의 광고마〮케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공개된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됐다. 첫 영상은 공개된 지 5일만에 1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공개 당일 SNS 서비스 ‘X(前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각각 오는 13일과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역시 주인공 빙그레우스역은 1편과 동일하게 배우 김성철이, 상대역으로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김성철과 합을 맞췄던 배우 류인아가 더빙을 맡았다. 세계관 기획, 대본, 영상 제작에는 시즌 1부터 함께해 온 ‘스튜디오좋’이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준비 기간만 1년에 달하는 만큼 1편보다 더 규모가 큰 스토리와 높은 퀄리티로 빙그레 왕국 세계관을 대한민국 최대 브랜드 IP로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의 실습 프로그램인 ‘K-Stage(케이스타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Stage’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육성하는 Cuisine. 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식에 대한 견문과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스타쥬 프로그램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모수’, ‘소설한남’, ‘주옥’ 등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두 달간 실습을 한다. 한식의 정체성을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 기법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미쉐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방식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식을 글로벌 맥락에서 이해하고 미식의 문화로 끌어올리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스타쥬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10월 20일까지 Cuisine. K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유급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추후 Cuisine. K 프로그램 지원 시 별도 가산점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스타쥬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정교함과 전통을 체득하고 창의적인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길러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식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인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라거의 반전’ 켈리의 새로운 TV 광고 ‘덴마크 해풍’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2억병 판매를 돌파한 켈리의 광고를 통해 대표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하반기 주류시장에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해풍 맞아 부드러운 덴마크 맥아’ 슬로건 아래, 덴마크의 바다와 보리밭에서 부는 부드러운 바람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켈리 모델 손석구의 표정과 동작이 영화적인 웅장함과 더해져 광고의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보리 밭 위에서 해풍을 느끼고 있는 손석구가 등장하며 광고가 시작된다. 이어 파도 치는 덴마크의 바다를 지나 덴마크 해풍을 정면으로 맞는 손석구가 보리밭으로 쓰러지면서 ‘맞았다’라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덴마크의 바다와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보리밭에 누워 있는 손석구의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해풍을 맞아 부드러운 덴마크 맥아를 더블 숙성으로 강렬하게’라는 나레이션으로 켈리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켈리 스페셜 잔에 담긴 켈리를 마시는 손석구의 모습과 함께 “부드럽게 강타한다”는 자막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켈리 광고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켈리의 프리미엄급 풍미와 자연주의적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 삼양식품이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맵탱’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 ‘맵탱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맵탱 GO’ 행사는 고객이 매운맛의 취향을 조사하는 ‘Mep-BTI’ 테스트에 참여한 뒤 선정된 라면 한 가지를 시식하는 순으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서울시 종묘 서순라길 축제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푸드트럭 행사는 하루 최대 27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삼양식품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맵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맵탱 GO’ 행사 지역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지역 및 연령대의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맵탱 GO’는 오는 13일 종묘 서순라길 축제에 이어 14일 성수, 15일 홍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14일 행사에는 방송인, 먹방 크리에이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해 현장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2주차는 10월 20일 남양주 캠핑장, 21일 대관령 삼양목장, 22일 양양 인구해변에서 진행한다. 3주차는 27일 부산 밀락더마켓, 28일 경주 보문단지, 29일 단양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열린다. 4주차는 11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4일 문래창작존, 5일 이태원에서 개최한다. 

‘맵탱’ 브랜드는 매운맛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삼양식품이 8월 새롭게 론칭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매운 볶음면 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운맛의 강도와 다양성을 알 수 있는 지표인 ‘스파이시 펜타곤’을 개발해 매운맛을 다양화하여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맵탱’의 매운맛은 맵기 강도뿐만 아니라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의 특색이 달라짐에 따라 다채로운 매운맛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이번 행사의 ‘Mep-BTI’ 테스트를 통해 나만의 매운맛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와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맵탱 GO’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해 전국 어디에서나 ‘맵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벌써부터 SNS 공지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맵탱 브랜드를 통해 다채로운 매운맛을 지속 제안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마몽드’가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룹 에스파(aespa) 윈터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해진 효능으로 돌아온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을 선보인다.

마몽드는 브랜드 헤리티지 원료인 꽃의 효능에 첨단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TM’ 기술을 기반으로 Z세대가 지닌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할 앰버서더 윈터는 평소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마몽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발탁되었다. 윈터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는 마몽드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일 출시된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은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20대의 주요 피부 고민인 모공을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후 올리브영 1등 레티놀 크림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쿠치올 레티놀 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 대비 바쿠치올 함량을 30배 증량했다. 

○.. CJ대한통운이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와의 물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인도 자회사 CJ다슬(CJ Darcl Logistics)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모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타모터스는 인도 타타(TATA) 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CJ다슬에 운송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기리시 와그(Girish Wagh) 타타모터스 상용차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다슬은 타타모터스와의 물류협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불어 양사는 친환경적인 운송차량 운영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타타모터스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와 전담 관리팀, A/S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CJ다슬의 차량 운영 효율을 더욱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CJ대한통운은 인도 최대 수송 전문기업 다슬의 지분 50%를 인수, CJ다슬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도 물류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인도 전역에 걸쳐 20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계약물류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타타모터스와 물류협력을 강화해 운송차량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에 한층 수준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이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K-디저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SPC삼립은 이번 아누가 박람회를 통해 약과, 삼립호빵, 삼립호떡 등의 베이커리/디저트 제품부터 하이면, 만두 등 푸드 제품까지 총 53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약과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유럽 관람객들은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라며 큰 관심을 가졌고, 아누가 이노베이션 제품으로 선정된 ‘케어스(Carearth) 약과’는 시식용으로 준비한 제품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독일 현지 방송인 WDR 뉴스에서는 해외 기업 제품 중 유일하게 SPC삼립의 약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인 단짠단짠 맛을 강조한 ‘소금버터호빵’, 한국식 매운맛을 살린 ‘불닭호빵’ 등 삼립호빵에 대한 외국인 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한편, 박람회 기간 SPC삼립 부스에는 7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고,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약 170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SPC삼립의 베이커리, 푸드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해외 고객들이 SPC삼립의 제품을 통해 K-디저트 매력을 알 수 있도록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23 FW ‘마이 로맨틱 플레이(My Romantic Play)’ 컬렉션을 공개했다.

로엠의 이번 컬렉션은 로엠만의 감성을 담은 겨울 아이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 윈터(Pre-Winter)’형태로 선보이는 화보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을 기념하며 로엠은 뮤즈 강혜원과 함께 포근한 무드의 화보도 공개했다. 따뜻한 톤의 화보 속 강헤원은 깔끔한 정핏 실루엣이 특징인 아우터들을 소화하며 로맨틱한 감성을 드러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23년 겨울 아우터를 미리 만나보고 다가올 계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뮤즈 강혜원과 함께한 울 자켓, 퍼 자켓, 무스탕 등 사랑스럽고 포근한 무드의 아이템으로 로맨틱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이래 첫 사보를 내놨다. 

연 4회, 계절마다 발간되는 계간지 형태로, 제호인 <교촌가족>에는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의 ‘가족주의’ 경영 이념을 담았다. 평소 본사와 지사, 관계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 고객들을 ‘교촌 가족’으로 아울러 지칭하는 권 회장은 “가족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며 정직과 상생, 겸손과 배려, 진심과 정성의 가치를 기업문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권원강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인간의 30대가 그러하듯, ‘백년기업’을 꿈꾸는 서른 둘의 교촌 또한 눈부신 황금기를 맞이할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교촌가족>이 소통과 공감의 열린 사보로 발돋움해 백년기업의 역사를 담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발간된 <교촌가족> 창간호는 올 컬러 국배판으로 제작됐다. 시그니처 컬러인 ‘교촌 허니 옐로’를 짙게 입힌 표지와 총 52p 분량의 내지 일체에는 친환경 인증 종이를 사용해 교촌의 친환경 경영 방침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식음료 및 외식업계에 불어 닥친 ‘K-오지랖’ 열풍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관련 Q&A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재테크 솔루션 등은 물론 신 메뉴 ‘눈꽃청귤치킨’을 탄생시킨 Jtbc 예능 프로그램 ‘닭, 싸움’ 제작 지원 비하인드 스토리와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교촌1호점’ 김종성 사장과의 인터뷰, 대만 신베이시 일원에 들어선 ‘대만1호점’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가족>은 단순 소식지가 아닌, 소통과 공감의 매거진이자 교촌 가족이라면 누구든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사보’를 지향한다”며 “일반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기 구독 이벤트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콜드브루를 리뉴얼 출시하며 커피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6월 ‘줄 서서 마시는 카페’ 카멜커피와 협업 출시한 콜드브루 제품 인기에 힘입어, 최근 업그레이드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였다. ‘뚜레쥬르 카멜 콜드브루(원액)’은 출시 이후 두 달간 매출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 제품의 매출과 비교해 전년 대비 70% 이상 늘어난 바 있다.

먼저 ‘그랑드카페 콜드브루’는 뚜레쥬르만의 전용 블렌딩 원두를 저온 고압 추출한 보틀 원액 타입의 커피다. 뚜레쥬르만의 커피 노하우로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산미와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디카페인’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그랑드카페(GRAIN DE CAFÉ)’는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 빵과 잘 어울리는 뚜레쥬르만의 커피를 부르는 이름이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전문적인 커피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적인 원두 품질 개선과 차별화를 통해 베이커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메뉴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그랑드카페 콜드브루’ 리뉴얼을 시작으로, 소비자 선호도 및 커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커피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커피가 잘 어울리는 가을을 맞아 뚜레쥬르에서 달콤한 베이커리와 함께 풍미 가득한 콜드브루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NS홈쇼핑 티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15일 오후 8시 40분 ‘쎄아(SE-A) 2밴 전기 자동차’를  단독 론칭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 소개 하는 ‘쎄아(SE-A) 2밴 전기자동차’는 지난 6월 출시된 최신 상품이다.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업체이자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모기업 ‘지리자동차’가 내놓은 전기 화물 밴이다. 국내에서는 ‘모빌리티 네트웍스’가 수입 판매하며, 직영 AS센터가 있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쎄아’는 길이 4855mm, 너비 1730mm, 높이 1985mm, 휠베이스 3100mm 크기로, 5.9제곱미터의 공간에 최대 1톤을 적재할 수 있으며, 2인승 전기 밴 차량 중 유일하게 자동비상제동장치(AEBS)가 장착됐고, OTA(Over-The-Air, 원격 차량 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기반 상시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갖췄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184km로 국내 판매가격은 3980만 원이며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지원금까지 받아 서울에서는 2020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고, 경남 거창 지역의 경우 최대 혜택을 받으면 127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NS샵플러스 단독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상담예약후 계약시 휴대용 완속 충전 케이블, 블랙박스 무상설치, 측면 썬팅 시공, 바닥코일매트 업그레이드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NS샵플러스 TC 공산품팀 마창현 과장은 ”소형 전기화물차가 필요한 소상공인 분들부터 캠핑 등과 같은 목적으로 세컨드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께 ‘쎄아’를 추천한다”며, “NS샵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까지 드리는 밴 전기 자동차 ‘쎄아’ 론칭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른 찬바람에 연말 송년회 준비가 빨라지고 있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공간대여 서비스 ‘파티룸’의 예약 건수를 비교한 결과, 지난달 동기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내 모임, 이른 송년회 준비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다양한 목적의 파티룸이 늘면서 공간대여 서비스도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촬영 스튜디오 △보드게임 △노래방 △공유주방 △스크린 골프 △루프탑 △키즈룸 등 여러 시설을 겸비한 파티룸이 많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실내 워크숍이나 연말 모임 목적의 활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코로나 기간 주춤했던 송년회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티룸 수요는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어때는 공간대여 이용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30일까지 전국의 인기있는 공간대여 상품을 대상으로 최소 3만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예약과 동시에 바로 확정되는 ‘자동승인’ 기능도 지원한다. 예약 시 호스트의 승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다. 

이영수 여기어때 공간대여팀장은 “추석 연휴 이후, 파티룸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일찍부터 연말 모임에 적합한 공간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헬스케어 브랜드 ‘디자인밀(Design Meal)’이 단백질 중심의 메뉴로 구성한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식 ‘그린Meal+’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Meal+’는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풍성하게 곁들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요리형 ‘원볼밀(One Bowl Meal)’이다.

풀무원은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선호하는 고객 증가 경향에 주목해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린Meal+’를 추가 론칭했다. 하반기에는 도시락에 미니샐러드를 더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그린Meal+’는 프릴아이스, 케일, 라디치오 등 신선 채소에 달걀, 오리구이, 제주불고기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메뉴 별로 단백질을 22g에서 33g까지 함유한다. 여기에 식물성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Pytochemical)이 풍부한 당근, 비트, 적채, 파프리카를 채 썰어 상큼한 유자에 절여낸 라페와 새콤달콤한 단무지로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비트라페&단호박오리구이’, ‘칠리빈&통옥수수닭가슴살소세지’, ‘적채라페&닭가슴살고구마’, ‘당근라페&제주불고기두부구이’, ‘파프리카라페&새우뇨끼’ 등 총 5종이며, 연말까지 새로운 메뉴를 3종 이상 추가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 디자인밀 ‘그린Meal+’는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냉장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김찬수 PM(Product Manager)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식문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샐러드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다채로운 식재료와 신선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

몽쉘 X 돌카롱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갑이 2주만에 모두 판매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이 컬래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지금껏 몽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부분의 모양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상큼한 크림이 서로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 미슐랭’ 그리고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컬래버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시작한 ‘몽슐랭 로드’는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에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 두 번째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함께 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 연일 상승하는 물가에 이랜드킴스클럽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이 전체 PB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가량 상승했는데, 시중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고물가 상황 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 킴스클럽이 운영하는 PB 상품은 총 200여종으로, 우유와 생수, 화장지 등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가장 큰 매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품은 우유다. 자체브랜드(PB) 우유인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10월 1~11일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3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6일 출시한 락토프리 PB 상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전월 대비 20% 가량 매출이 올랐다. 10월부터 기존 브랜드(NB)의 우유 가격이 일제히 인상되며 PB우유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60년 업력의 연세우유와 협업한 ‘더 고소한 목장우유’와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와 협업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900ml에 각각 1990원, 259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의 다른 PB 상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기존에도 인기가 높았던 ‘오프라이스 빅롤 화장지’는 올해 100만개가 판매됐으며, ‘오프라이스 생수’는 500만개가 판매됐다. 오프라이스 빅롤 화장지는 36롤로 구성되어 오프라인에서 9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브랜드 화장지와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 오프라이스 생수는 2ℓ 6병 묶음을 무려 1990원이라는 가격에 킴스클럽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저가 수준의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PB 상품군을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bhc치킨(대표 임금옥)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 사당5동 신남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솔밭가족축제 텀블러데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행사 참여 주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배부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사장 안내와 등록, 진행을 위한 보조활동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채 단원은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주민분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나눠드리는 텀블러데이 봉사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 홍보활동에 열심히 임했다”며 “또한 지역의 의미 있는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서 활약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bh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보다 의미 있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우아한청년들이 배달의민족 라이더 안전을 위해 매월 15일 진행하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의 10월 캠페인 주제를 ‘교통사고 예방’으로 선정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10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배민커넥트(배달의민족) 라이더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을 수행하는데 도움되는 정보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과 건강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15일을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정해 시기별 운행가이드와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풍과 태풍’을 주제로 배달의민족 라이더에게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해 라이더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달 캠페인 주제인 ‘교통사고 예방'은 1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월의 특징을 고려해 선정됐다(2022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자료, 도로교통공단). 10월에는 나들이, 여행 등 외출이 증가하며 이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사례로 알아보는 안전운전 방법 ▲이동수단별 사고예방 가이드 ▲사고발생 시 긴급연락망 등을 라이더에게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사고상황을 충분히 인지해두고 충분히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쿠팡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상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높은 활성고객 수 기반의 꾸준한 주문량, 편리한 이용법, 보장된 인지도 등으로 온라인 판매 장벽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은 지난 9월부터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 내 사회적기업 전용관을 개설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를 개최해 쿠팡 입점 방식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온라인 판매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과 사회적기업의 상생으로 소비가 늘면서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다양한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동반성장의 기회를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 ‘코웨이 비렉스(BEREX) 안마베드’ 2종을 출시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안마기기다. 가구형 디자인을 적용해 평소에는 쇼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당겨 펼칠 수 있다. 주변 가구 및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중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안마 모듈 방식에 따라 △주무름과 두드림까지 더해 깊고 강력한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M(안마형)’과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해 부드럽고 깊은 안마를 제공하는 ‘안마베드R(롤러형)’로 구성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통 안마의자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3D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갖춘 침상형 안마기기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비렉스(BEREX)의 힐링케어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토대로 건강한 삶과 휴식의 가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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