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 DB손해보험,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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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동향] DB손해보험,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 박차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09.1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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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줍깅 봉사활동 전개...노플라스틱 한강 생태환경보전 실천
-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환경챌린지'도 진행
- DB손보, ESG 경영 전 부문의 종합적 실천...ESG 경영 철학 적극 실행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하반기에 접어들어 환경∙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나섰다. ESG 경영 철학인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양새다.

19일 D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민간금융사 최초로 탈석탄 투자를 선언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이라며 "ESG 경영 요소 중 보험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환경(E)뿐만 아니라 사회(S)부문 등 ESG 경영 전 부문의 종합적 실천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줍깅'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노플라스틱 한강 생태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전역 및 한강과 지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시민실천 활동이다.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고, 정화한 후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5기' 5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으며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 성과를 시현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과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발'도 준비 중이다.

DB손해보험은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어린이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DB손해보험]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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