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원 공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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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원 공급 달성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9.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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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난달까지 1조2210억원 공급했습니다. 앞서 6월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견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입니다.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하며 신한은행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속 지원해왔습니다. 올해 8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같은 신한은행 행보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친환경 활동 본보기로 업계 긍정적 영향을 전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3종을 출시합니다. TRUE ELS 16403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입니다.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이상이면 2.5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됩니다. TRUE ELB 1915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락 넉아웃(knock-out) 참여율형 1년 만기 상품입니다. S&P500 지수 하락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수 상승에 투자하는 투자자 역시 손실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85% 이상 100% 미만 범위 내에 있으면 수익을 지급합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일본 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에 대한 투자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전체 고객 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연말까지 자동 적용된다. 또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뿐 아니라 엔화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일본 주식 투자 편의성을 강화하며 HTS와 MTS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목 정보 탭에서 종목의 개요와 재무 정보 및 배당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센서스 정보를 통해 종목의 목표주가 및 투자 의견 추이, 그리고 실적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식 및 ETF 순위정보(상승, 하락, 거래량 등)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일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과 혜택을 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인기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카카오페이증권이 9월을 맞이해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9월에는 매주 다른 인기 미국 주식 종목에 대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5일) 프리마켓부터 오는 29일 애프터마켓까지 매주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등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 인기 미국 주식들을 선정해 사용자에게 매주 다른 종목에 대한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한다.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는 미국 테크주 중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있는 엔비디아 거래 시,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자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는 9월 2주 차에는 기업 실적발표 등이 예정된 애플∙오라클∙어도비 주식에 대해 매매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공표가 있는 3주 차에는 ProShares UltraPro QQQ (T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SQQQ)를, 4주 차에는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가 예정된 코스트코 홀세일∙메타 플랫폼스∙테슬라를 이벤트 종목으로 선정해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벤트에 신청하지 않아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이 주별로 선정한 미국 주식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없으나 기타거래세(SEC FEE 0.0008%)는 부과된다.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주 카카오페이증권의 투자 정보 컨텐츠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은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나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서비스 ‘시장’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부터 매월 매매 수수료 이벤트를 통해 인기 미국 주식에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달 이벤트는 매주 미국 시장에서 예정된 이벤트를 파악해 이를 투자 경험에 녹여내고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일상 속 어렵고 복잡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가 재미있게 주식 투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0.05%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와 함께 영업일 9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 환전에 대해 95% 환전수수료 우대를 적용한다. 동시에 거래통화 이외 주문 가능 금액을 사용하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불필요한 환전을 줄였다. 오는 8일까지 타사 미국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기면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와 9월 30일까지 올해 미국 주식 첫 거래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처=AIA생명]

○...AIA생명,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후원 MOU 체결

AIA생명이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년 연속 후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AIA생명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건강한 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A생명의 ‘건강한 교실’은 아동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식습관·신체활동·금융·환경·표현에 걸친 5대 건강 분야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AIA 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 AIA생명 황지예 마케팅본부장,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이영민 집행위원장, (사)아름다운다락방 허성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이번 영화제에 5천만원을 후원하고, 55초 ‘건강한 어린이’ 부문 출품작 중 주제에 부합하는 우수 작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더불어 축제 기간 중 27일과 28일에는 ‘건강한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 표현, 신체 활동, 금융, 식습관에 이르러 건강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시범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 생명 대표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의 많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감정 표현에 대한 교육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우리의 뜻을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를 통해 알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아이들’에 대해 되돌아보고 그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러한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신한은행]

○...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원 공급 달성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2023년 8월 말까지 1.2조원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며 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및 목표관리제 적용업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지속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제조,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총 1조 2,210억원의 자금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1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 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8월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고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녹색채권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대해서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녹색분류체계 적용을 통해 진정성 있는 녹색경제활동을 선별하고 금리, 한도 등의 친환경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녹색금융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자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5월에는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도 가입했다.

특히, ‘디지털RE100’을 선제적으로 선언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신한데이터센터의 전력을 올해부터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에너지 절감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절약된 에너지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조건 충족 시 최고 15% 수익률 추구 등 ELSㆍELB 23종 출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TRUE ELS 16403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이상이면 2.5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하락률 만큼 손실이며, 80% 미만이면 원금의 20% 손실이 발생한다.

TRUE ELB 1915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락 넉아웃(knock-out) 참여율형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S&P500 지수 하락 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수 상승에 투자하는 투자자 역시 손실 방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85% 이상 100% 미만 범위 내에 있으면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하락률 만큼의 100% 참여율을 적용하여 최대 15%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7.2%의 리베이트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원금만 상환하고 청산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7일부터 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9월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21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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