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수행원 없이 '삼성 강남' 매장 비공식 방문한 이유..."서초 사옥과 5분 거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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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수행원 없이 '삼성 강남' 매장 비공식 방문한 이유..."서초 사옥과 5분 거리 위치"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3.09.05 07: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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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서초 사옥 인근 '삼성 강남' 방문...'고객 중심' 경영 현장 행보
- 2020년 9월에도 삼성스토어 삼성대치점 예고없이 방문한 바 있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수행원 없이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삼성 강남'에 깜짝 방문해 관심을 끈다. 

이재용 회장은 방문객과 매장 관계자 등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 강남' 매장은 고객의 '체험'과 '서비스' 최전선에 있는 곳으로 삼성전자가 오픈한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겸 서비스센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예고 없이 삼성강남 매장에 방문해 스마트폰 수리 서비스 과정 등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수행원도 없이 홀로 매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매장 방문객 및 강남 삼성 현장 관계자 등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 강남은 지난 6월 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1~4층은 삼성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와 관련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 5층은 직원 전용 공간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 강남은 이재용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삼성 서초사옥과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위치한다"며 "이재용 회장이 삼성 서초사옥에서 업무를 보다가 잠시 시간을 내 매장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이 2020년 9월 서울 삼성디지털프라자(현 삼성스토어) 삼성대치점을 방문한 모습. 

삼성전자 측은 "공식 일정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재용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21년 대대적으로 변경한 사업 부문 명칭 역시 '고객경험'에 방점을 찍었다. 기존 가전(CE)부문과 모바일(IM)부문을 합쳐 DX(Device eXperience·디바이스 경험) 부문으로 바꿨다. 무선사업부는 25년만에 명칭을 'MX(Mobile eXperience·모바일 경험) 사업부'로 변경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2020년 9월(당시 부회장)에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스토어(옛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당시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제품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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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던진이매리공익신고제보자 2023-09-05 12:42:03
부산지검 진정 327호 중앙지검 진정 1353호 2020고합718 무고죄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메디트가 짱이다. 너네보다 이매리엄마생활비가 훨씬중요하다. 삼성중공업
카타르계약 죽쒀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아난티 재판도 망해봐라.언론법조인들 반부패사건이지. 2019년 강상현개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했었냐? 십년무고하고 너네들이익만 위했지.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김만배였지. 준법경영인권공익 지랄하네. 이찬희변호사변호사법위반이다. 형사조정실 출석해라. 배상명령제도도 가능하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 일억오천이상 입금먼저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불성립문서26개다. 삼성방통위김만배들 망해봐라. 2019년 물푸레기안준것들아 윤지오는 받았다. 형사조정실에 와 배상명령제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