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2호점 직원 채용 나서...'더현대서울'에 오픈 준비 '가속'
상태바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2호점 직원 채용 나서...'더현대서울'에 오픈 준비 '가속'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08.31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브가이즈, 2호점 매장 오픈 앞서 매장 직원 채용 중
직원 혜택에 눈길 모여...갤러리아백화점 할인 혜택 동일 적용
에프지코리아 "양질의 서비스 위해선 직원 복지가 가장 중요"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2호점 오픈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 에프지코리아는 현재 2호점에서 일할 신규 직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파이브가이즈는 직원들에 모회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의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상과 인센티브 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이브가이즈가 2호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사진= 에프지코리아]
파이브가이즈가 2호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사진= 에프지코리아]

31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일명 한화 3남 ‘김동선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가 강남 1호점에 이어 2호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호점은 오는 10월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에프지코리아는 현재 2호점에서 근무할 매장 직원들을 모집 중이다.

한편, 파이브가이즈 직원들의 복지 혜택과 인센티브 제도에 눈길이 모인다.

에프지코리아는 '시크릿 쇼퍼' 프로그램 등 성과를 낸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여러 방침을 운영중이다.

특히, ‘시크릿 쇼퍼’는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한 뒤 평가를 통해 매출의 일정 부분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다.

‘시크릿 쇼퍼’ 프로그램은 파이브가이즈만의 독특한 성과 보상제로 앞서 직장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에 따르면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시크릿 쇼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출의 2%가량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이밖에도 직원들은 에프지코리아의 모회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의 할인 혜택도 제공 받는다.

에프지코리아는 질 좋은 제품은 직원의 근무환경에서 나온다는 방침아래 복리후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녹색경제신문>에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 근무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점포 확대와 함께 매장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이브가이즈 2호점 매장 직원 채용 공고에는 만 18세 이상만 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인원들은 교육 수령 이후 오는 10월부터 더현대서울에서 근무에 돌입한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