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6월말 프랑스·베트남 총력전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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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6월말 프랑스·베트남 총력전 나선 이유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3.06.03 23: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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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엑스포 '마지막 관문' 4차 경쟁 PT 참석
- 베트남 하노이 출장, 경제사절단 역할 맡아 양국 경제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6월 말 프랑스와 베트남 출장에 함께 나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이들 4대 그룹 총수는 오는 19~21일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한 후 22~24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제사절단 파견 일정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다.

프랑스 파리에선 20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주관하는 4차 경쟁 PT가 예정돼 있다. 4차 PT는 11월 말로 예정된 마지막 PT 겸 투표를 앞두고 마지막 유치전으로 재계 총수들이 합심해 현장 지원에 나선 것.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주요 그룹 총수들은 프랑스 파리 일정이 끝난 후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한다. 이들은 베트남 출장 기간 동안 경제사절단 역할을 맡아 경제 협력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베트남 하노이 일정 참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주관한다. 하노이에서는 양국 경제협력 방안 모색과 함께 주요 기업 간의 미래 신산업 업무 협약(MOU) 체결, 수출·투자 관련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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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던진이매리공익신고제보자 2023-06-04 14:30:51
삼성연세대비리십년이다. 십년무고죄처벌받아라.
삼성준법위원회 연세이찬희변호사 기자협회자문위원장
까지하는 김만배였지. 공익변호사상 사기집단아. 학교폭력이 없었냐? 강상현개세대교수 2019년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먼저다. 비리 이찬희유재우차미경남경호변호사 벌금많이내라. 삼성방통위김만배들 검찰조사쎄게해주세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과 부산지검과 서울중앙지법과 김병철부장판사님과 함께 엄벌한다. 진정접수되서 담당검사님이 정해졌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입금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