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블루프로토콜’ 브랜드 사이트 공개하며 출시 준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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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블루프로토콜’ 브랜드 사이트 공개하며 출시 준비 나섰다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3.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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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 목표로 현지화 작업 진행 중

스마일게이트가 ‘블루프로토콜’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시 준비에 나섰다.

‘블루프로토콜’은 세계 유명 IP를 보유 중인 반다이남코가 신규 IP 창출을 위해 제작한 프로젝트로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운 PC용 액션 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일본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반다이남코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일본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11월, 이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위해 준비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가 ‘블루프로토콜’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최근 국내 MMORPG는 대부분 실사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프로토콜’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가 공개한 ‘블루프로토콜’ 브랜드 사이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과 일부 시스템 소개, 주요 캐릭터와 5개의 클래스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또한 각 캐릭터에 따른 배경 스토리와 한국어로 더빙된 음성, 게임 플레이와 관련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안에 ‘블루프로토콜’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에픽세븐’이나 테일즈런너’ 등을 성공시킨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을 국내에서 성공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권익훈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은 스마일게이트에서 매우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 국내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서비스할 계획이다. 국내 사용자들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액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강조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 MMORPG 팬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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