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3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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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300만건 돌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3.21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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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수가 지난달 3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인기 요인으로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해 이용자의 86% 이상이 2~30대로 나타났습니다. 또 원데이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합니다. 위드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가입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카카오뱅크가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대 장점으로는 카드 청구금액이 결제되기 전 잔액 부족을 미리 안내해 연체 가능성을 예방해준다는 점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고객의 신용점수 하락을 예방하고 신용관리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300만건 돌파

국내 최초 출시한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3년 2월 누적 가입 300만건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에서 2012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다.

인기 요인은 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 상품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저렴한 보험료와 함께 가입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의 지난해 이용자의 86% 이상이 2~30대로 확인되었다.

최근 위드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되고 여행이나 야외 할동이 증가하면서 언제든지 필요할 때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장점에 원데이자동차보험의 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에는 타인 차를 운전하려면 차량소유주의 자동차보험의 운전자범위를 변경하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으로 변경을 많이하였는데 보험효력이 가입일 자정부터이기 때문에 최소 하루 전에 미리 가입을 해야 하며 차량소유주가 직접 변경해야 한다.

반면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운전할 사람이 직접 가입하고 계약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최대 7일까지 필요한 날만큼 선택하여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단기운전자확대특약과 원데이자동차보험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 할증이다.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경우 사고 당사자가 아닌 자동차 소유주의 보험료가 할증이 되지만,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보험사 보험료 할증이 없다.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20세부터이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을 선택 할 수 있으며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 타인차량복구 비용의 자기부담금은 3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내 차 운전을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빌려줄 때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로 원데이자동차보험을 선물 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오면 된다.

○...카카오뱅크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 출시...연체 가능성 방지

카카오뱅크는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출금될 결제계좌의 잔액 등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카드 청구금액이 결제되기 전에 잔액 부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잔액 부족 등 부주의로 인한 연체 가능성을 예방해준다는 점이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결제일 하루 전 결제계좌 잔액과 해당 계좌에서 출금될 카드 청구금액을 실제로 비교해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해요' 등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구금액보다 부족한 잔액은 결제계좌 바로 옆에 표시된 '입금' 기능을 통해 바로 편리하게 채워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액 연체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카드이용대금 납부가 연체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는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3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30일간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에 카드사를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0만 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카드사를 연결한 후 결제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한 고객 1,520명을 대상으로 총 1억 1,000만원의 카드대금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원, 500명에게 10만원, 20명에게 50만원씩 지급한다.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픈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카드사를 최초 연결하거나 카드사 연결 후 결제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한 고객이라면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드 청구금액 연체는 고객의 신용점수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고객의 카드 청구금액이 연체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신용 관리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다문화가정 지원 실시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20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의왕시청을 찾아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 농촌 및 지역사회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의왕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성제 의왕시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및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하나은행]

○...하나은행, 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미술품 신탁」출시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新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금년 2월 최영욱 작가展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이는 ‘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로,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선도적인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가 동산인 미술품을 신탁 받아 처분까지 실행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신탁을 통하여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관 그리고 처분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Private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미술품 시장과 트렌디하고 특화된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술품 신탁 출시를 필두로, 하나은행은 향후 작품 작가, 전시기획자, 위탁판매업자, 미술품 애호가 등 다양한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 저변을 넓혀, 아트뱅킹의 확장모델로서 신탁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테사’, 음악저작권 유통 플랫폼 ‘뮤직카우’ 등 주요 조각투자 플랫폼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금년 상반기 중 은행권 최초로 조각투자 관련 ‘수익증권 발행신탁’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토큰증권 제도 시행시 「신탁형 유동화」 역량을 최대한 발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회사간 협업 시너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상품을 통한 손님 자산관리 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LT, 채권형신탁, ETF신탁, 재산신탁, 유언대용신탁인 리빙트러스트 등 다양한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통해 ‘손님 중심의 신탁’으로 거듭 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탁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차별화된 신탁을 만들고 손님 중심의 자산관리 역할을 강화시켜 ‘신탁 名家’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 WING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해 해외송금 채널 확대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4만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캄보디아 WING Bank와의 제휴로 ‘우리글로벌뱅킹’ 앱(App)을 이용해 모바일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WING Bank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폰 번호로 즉시 현찰로 찾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WING 해외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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