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최기일, 천안사랑미래포럼 발족..."천안 미래 위한 정책·비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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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재 최기일, 천안사랑미래포럼 발족..."천안 미래 위한 정책·비전 제시할 것"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2.07.2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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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민주당 영입인재...미래 국방 핵심인 모병제 등 공약 제시
천안사랑미래포럼이 28일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천안사랑미래포럼]

천안사랑미래포럼(대표 최기일)이 28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센트애비뉴 빌딩에서 '천안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창립기념 공식 발족식을 가졌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최기일 천안사랑미래포럼 대표는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도 잘 알려져있다. 

최기일 대표는 제21대 총선에서 헌정 역사상 최초 방위산업 전문가로 정계에 입문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출신으로서, 당시 국방안보 및 청년을 대표해 민주당에 영입돼 미래 방산과 병역제도 개혁의 핵심인 모병제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선대위 세계5대강군위원회 공동위원장(최기일․김두관․김병주)으로 21대 총선 승리에 기여했고, 중앙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및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으며, 문재인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국방안보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로 학계에서 활동해왔으며,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를 거쳐 상지대학교 국가안보학부 학부장 및 군사학전공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최 대표는 천안을 선거구 지역인 불당동에 살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천안 불당동에 비영리 학술단체인 한국방위산업연구소를 개소했다.

최 대표는 “고향인 충남 천안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실력과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며 “천안의 아들이자 천안시민으로서 위대한 여정, 천안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에 동행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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