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현실이 되는 스마트홈...美유통업체, 스마트홈 모델하우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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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현실이 되는 스마트홈...美유통업체, 스마트홈 모델하우스 인기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4.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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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사물인터넷) 기기들로 집안의 모든 가전이 연결되는 스마트홈 솔루션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ICT 기업들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17'에는 IoT 기기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이 속속 소개됐다. 이미 스마트홈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부분 현실화 돼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은 'CES 2017'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스마트홈을 구현한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창고형 매장으로 전자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는 2000년에 고성능 전문 홈시어터 매그놀리아를 인수했다. 

베스트바이 매그놀리아 디자인센터 <사진=코트라, 베스트바이 매그놀리아 홈페이지>

베스트바이는 최근 급성장 추세인 스마트홈 시장에 흐름에 따라 매그놀리아 디자인센터를 현재까지 82개 개설했다. 이 센터는 미국 전역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특별한 사전 예약 없이 베스트바이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미국의 대형마트 중 하나인 타깃은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커넥티드홈 제품 및 스마트 가전기기가 도입된 스마트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2015년 7월에 쇼룸을 선보였다. 

타깃오픈하우스 <사진=코트라실리콘밸리무역관>

이 '타깃 오픈하우스'는 2개의 구간으로 나눠졌으며, 완전한 모델하우스를 도입한 구간과 터치스크린 테이블에 물건을 늘어놓은 전시실로 구성됐다. 

타깃 오픈하우스는 커넥티드홈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꼭 한 번은 들러야 할 명소로 도약하고 있으며, 개장 1년6개월만에 누적 방문객이 15만명을 넘어섰다. 

타깃오픈하우스 <사진=타깃오픈하우스 홈페이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관계자는 "현재 IT 업체들이 스마트홈 솔루션에 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고, 스마트홈 시장을 선점하려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음성인식, 동작인식, 스마트 상호작용과 인공지능 기술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술을 연계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필수"라고 전했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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