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겨냥한 '스마트 오피스텔' 뜬다..."전등까지 스마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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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겨냥한 '스마트 오피스텔' 뜬다..."전등까지 스마트해진다"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5.1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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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한 업무 제휴 확대...SKT, KT, LGU+ 모두 나서
미국 베스트바이 매그놀리아 스마트홈 체험관 <사진=베스트바이매그놀리아 홈페이지>

스마트홈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건설사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보유한 이통사간 협력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스마트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오피스텔 전문 건설사인 우성건영과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와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과 SK건설, 현대산업개발,현대 엔지니어링, LH공사 등 17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KT 등도 건설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 SH건설, 동양건설, 반도건설 등 20여개사와 홈IoT 구축 협약을 맺었다. KT도 인천 송도의 복합쇼핑몰 '트리플 스트리트'에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빌딩 구축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SK텔레콤과 우성건영은  5월 말 분양을 시작하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Ⅱ' 480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각종 스마트홈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도입한다.
 
'우성르보아파크Ⅱ'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에 주로 거주하는 1인 가구에 적합한 '누구'와 스마트스위치(조명), 스마트 플러그, SOS버튼, 열림감지센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누구'를 통해 조명이나 스마트 플러그와 연결된 각종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을 쉽고 편하게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또한, 외부에서도 앱을 통해 출입문 열림 감지나 전자기기의 전원 연결 상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우성건영은 생활과 첨단 IT가 결합되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이 인공지능, IoT 등 첨단 ICT 서비스들로 생활편의가 제고되길 기대했다. 또한, 양사는 향후 지어질 오피스텔에는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되는 냉·난방기 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석 우성건영 상무는 "오피스텔에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스마트홈을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협력해 다양한 스마트홈 솔루션들을 적용하며, 최첨단 오피스텔 주거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영훈 SK텔레콤의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오피스텔 시장의 강자인 우성건영과 함께 소규모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패키지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생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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