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9 LA 오토쇼 참가... '뉴 M8 그란 쿠페' 등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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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9 LA 오토쇼 참가... '뉴 M8 그란 쿠페' 등 최초 공개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1.19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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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2시리즈 그란 쿠페. [사진 BMW]

BMW가 2019 LA오토쇼에서 ‘운전의 즐거움, 스포티한 퍼포먼스에 대한 흥분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BMW는 오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M 모델을 중심으로 럭셔리 클래스, X 패밀리 등 다양한 신모델들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M8 그란 쿠페와 뉴 M8 컴페티션 그란 쿠페는 혁신적인 주행 및 제어 성능과 더불어 대담한 라인과 진보적인 럭셔리를 결합한 모델이다.

외관에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역동적으로 뻗은 탄탄한 실루엣과 독특하게 디자인된 후미부, 그리고 M 차량만의 뛰어난 역동성을 위해 설계된 독보적인 존재감이다. 

2도어 쿠페 모델과 비교해 200mm 더 긴 휠베이스는 2개의 풀사이즈 뒷좌석에 더욱 큰 공간감을 제공하며 단거리 주행 시에는 뒷좌석 가운데 공간을 3번째 좌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 뉴 X5M과 뉴 X5M 컴페티션, 뉴 X6M과 뉴 X6 컴페티션 모델을 모터쇼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새로운 스타일로 결합한 바이크인 콘셉트 R18을 선보인다.

BMW 관계자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지원과 차량 조작, 연결성과 더불어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 압도적인 역동성과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이번 오토쇼에서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뉴 MINI JCW 클럽맨’ 및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쇼 프리미어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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