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홈페이지 통한 판매 시작
이스타항공이 인천-화롄 신규 취항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7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대만 화롄 노선 스케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하는 인천-화롄 노선을 포함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인천-가오슝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등 총 6개의 대만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인천-화롄은 화·목·토 주3회 운항하며 국적사 단독 직항 노선이다. 출발편은 오전 8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에 10시 화롄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1시 화롄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화롄은 대만의 5대 국제항중 하나로 이국적인 경치와 함께 800m 높이의 칭수이 절벽과 에메랄드빛 강물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며 "이번 이스타항공 취항으로 한층 편리한 관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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