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 장가계·하이커우·가오슝 신규 취항... 노선 다변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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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10월 장가계·하이커우·가오슝 신규 취항... 노선 다변화 '총력'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9.10.0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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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장가계, 하이커우, 가오슝 스케줄 오픈 판매시작

이스타항공이 노선 다변화에 집중한다.

이스타항공은 10월 신규취항 예정인 중국과 대만 노선에 대한 스케줄을 확정하고 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신규 취항하는 노선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장가계, 하이커우 노선으로 오는 17일부터 청주-장가계 노선을 주 2회, 19일부터 청주-하이커우 노선을 주2회 운항한다. 이와 함께 30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가오슝 노선을 30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청주-장가계 노선은 오전 10시 청주를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30분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청주-하이커우 노선은 오후 9시 40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2시 5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오전 3시 5분에 출발해 오전 8시 5분 도착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오전 7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 55분 가오슝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가오슝공항에서 오전 10시 55분 출발해 오후 2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진 이스타항공]
[사진 이스타항공]

한편,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으로 3000여개의 기암괴석 절경을 간직 하며 천문산, 원가계, 보봉호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비경으로 효도 여행지는 물론 최근 젊은 층의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가오슝은 대만의 제 2의 도시로 다양한 지형의 자연경관과 검은 모래해변, 각종 먹거리로 가득한 류허 관광야시장, 뤠이펑 야시장과 일제 강점기 흔적을 예술과 휴식공간으로 만든 보얼 예술특구 등 관광과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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