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단과 사전계약으로 5만마리 확보... 수산물가 안정에 기여
홈플러스가 러시아 킹크랩을 연말까지 9만9000원에 가격을 동결해 판매한다.
20일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킹크랩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러시아산 활 킹크랩 9만9900원 가격동결 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러시아 선단과의 사전계약을 통해 연말까지 총 100톤(5만 마리)의 대규모 행사물량을 마련, 예년보다 한 달이나 앞서 킹크랩을 선보인다. 또 전 점 활어차 배송으로 신선도는 높이고, 즉석 찜 서비스와 전용 용기로 고객 편의까지 더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킹크랩 가격동결 행사를 통해 수산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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