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상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부산 ‘감만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가래떡, 유과세트, 김 등 11가지의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130개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손종철 HUG 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HUG의 정성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베풀며 행복을 전달하는 HUG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후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희조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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