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을 7월 31일부터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14일, 일본에서 ‘로드나인 시크릿 파티’를 통해 일본 진출을 공개했다. 그리고 7월 12일에 진행한 신작 발표회를 통해 ‘로드나인’의 일본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일본 사용자와의 신뢰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출시는 단순한 서비스 시작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MMORPG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로드나인’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일본어 더빙과 일본 전용 서버 운영과 한국,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거래소의 운영도 공개했다. 출시 초기에는 일본 전용 서버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지역의 사용자와 아이템 거래 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을 일본 서비스 이외에도 향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일 지역이 아닌 글로벌 사용자와 활발하게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26일부터는 ‘로드나인’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한편 7월 11일부터 일본에서 ‘로드나인’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일본 법인 및 한국의 제작사, 운영팀이 협력하여 일본 사용자의 피드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로드나인’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무기에 따라 스킬과 능력이 변화하는 특징을 통해 캐릭터의 육성과 전투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만에 이어 일본 등 글로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로드나인’이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