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e스포츠·마리오카트8 대전 등 볼거리 풍성... 26일까지 개최
플레이엑스포(PlayX4)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플레이엑스포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게임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작년에는 총 10만5521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즐겼다.
올해에는 국내외 약 150여개의 기업이 플레이엑스포에 얼굴을 비춘다. 행사장은 ▲아케이드 게임존 ▲콘솔 게임존 ▲PC/모바일 게임존 ▲인디게임존 ▲게이밍 기어존 ▲게임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그라비티는 PC 및 콘솔 게임, 모바일 게임, 버츄얼 유튜버 K-Tuber 등 총 16종을 출품한다.
게임 출품작은 총 15종이다. PC 및 콘솔 타이틀은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KAMiBAKO - Mythology of Cube -‘,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WiZmans World Re;Try’, ‘ALTF42’, ‘Wetory’, ‘심연의 작은 존재들’, ‘피그로맨스’, ‘라이트 오디세이’, ‘샴블즈’, ‘Twilight Monk’,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Aeruta’, ‘파이널 나이트’로 구성됐다. 모바일 타이틀은 ‘뮈렌: 천년의 여정’이다.
이와 함께 K-Tuber존에서는 그라비티의 버츄얼 유튜버 프링을 공식적으로 첫 소개하며, K-Tuber의 오리지널 음원까지 풀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인디게임을 들고 온다. ‘모노웨이브’, ‘V.E.D.A’, ‘HYNPYTOL’, ‘플로리스 다크니스’, ‘폭풍의 메이드: 심장주의보’, ‘도라셔다’, ‘Shape of Dream’, ‘NQC’, ‘카루바의 밀렵꾼’ 등 총 9종이다.
또한 부스내 스토브인디 라운지에서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대원미디어 부스에서는 닌텐도 스위치판으로 출시되는 ‘러브 딜리버리’와 ‘러브인 로그인’ 의 합본팩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 체험객에게는 1일 한정수량으로 '러브 딜리버리' 히로인 라떼와 주희 아크릴 티코스터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터널 리턴 시즌 3 마스터즈 파이널 ▲스플래툰3 대전 이벤트 ▲리듬게임 BEMANI 결승전 ▲마리오카드8 디럭스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도심 속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다양한 게임의 매력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