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국민은행이 손을 잡고 매달 최대 2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 DC 카드’를 2일 출시한다.

단말기 할부금을 포함해 KT 통신비가 월 7만원 이상일 때,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매달 1만 5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매달 2만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통신비가 월 7만원 미만일 시,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이면 매달 7000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전월 실적에는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대중 교통비 등이 포함된다.

만약 KT 통신비를 하나로 합쳐 7만원 이상을 만들고 싶다면 기존 각각 결제하던 서비스를 고객 센터에 신청해 한번의 결제로 합치면 된다.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이원호 상무는 “가계통신비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B국민-BC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DC카드 출시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슈퍼DC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olleh.com): 혜택/이벤트 > 고객혜택 > 제휴혜택/슈퍼카드 > 프리미엄 슈퍼DC카드(http://olleh.com/PremiumDC)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KT 제휴카드 통합대표번호인 1899-5500(3번→2번)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