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나서... '우수 중기 특별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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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나서... '우수 중기 특별전' 진행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7.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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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우수 중소기업 9개 브랜드 초청 판매... '디소마' 기능성 신발 등
현대백화점이 7일까지 신촌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이 7일까지 신촌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신촌점 지하2층 대행사장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9개 브랜드의 50여 개 인기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기능성 신발 디소마(23만5000원), 수경재배 공기정화기(5만원), 기능성 좌식 의자(5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커피 교환권(1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70㎡(20평) 규모의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운영중이다. 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의 가전제품·생활용품·전통 공예품 등 4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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